2018 S/S BEAUTY BOOK – 나스

이채민

실크 시폰 원피스와 프릴 장식 슬리브 드레스는 Off White, 롱 드롭 싱글 이어링은 모두 Bittersweet 제품.

실크 시폰 원피스와 프릴 장식 슬리브 드레스는 Off White, 롱 드롭 싱글 이어링은 모두 Bittersweet 제품.

BEAUTY NOTE
피치빛의 밝은 톤을 띠는 내추럴 래디언트 롱웨어 파운데이션 (유콘)을 가볍게 펴 발라 결점 없이 가벼운 피부 톤을 완성한 후 파이널 컷 컬렉션 블러쉬 (러브)를 광대에서 사선 방향으로 쓸어준다. 누디한 티로즈 컬러의 입술은 새틴 립펜슬 (데스칸소)를 사용한 것. 모두 Nars 제품.

NARS 내추럴 래디언트 롱웨어 파운데이션의 20가지 뉴 셰이드 30ml, 7만2천원.

NARS 내추럴 래디언트 롱웨어 파운데이션의 20가지 뉴 셰이드 30ml, 7만2천원.

16시간 지속되는 결광 피부
“메이크업은 피부를 덮는 것이 아니라, 피부 본연의 빛을 찾아주는 것이다.” 프랑수아 나스의 메이크업 철학을 고스란히 담은 롱웨어 파운데이션이 출시된다. 롱웨어 파운데이션은 무겁고 매트하다는 견고한 편견을 깨고 신개념의 제형을 제시할 주인공은 내추럴 래디언트 롱웨어 파운데이션. 가장 주목할 부분은 파운데이션 최초로 적용된 HPC 공정이다. 무거운 크림 포뮬러를 미세하게 분쇄하여 마치 세럼처럼 투명한 초미세 입자의 포뮬러로 변형시킨 것으로, 마치 스킨케어 세럼을 바르는 듯 부드럽고 촉촉하게 펴지고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한 가벼운 마무리감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20가지 트루 컬러
나스의 파운데이션 중 가장 광범위한 33가지 셰이드, 한국에서는 20가지 셰이드를 선보이는 내추럴 래디언트 롱웨어 파운데이션은 개개인의 미세하게 다른 피부 톤을 정확하게 표현해주도록 고안됐다. 미세하게 분쇄된 색소 입자가 투명한 베이스와 믹스되어 모든 피부 톤에 꼭 맞는 트루 컬러를 구현하는 것. 이와 더불어 파운데이션의 피그먼트를 피부와 가까운 성분인 아미노산으로 코팅해 피부 밀착력을 높이고 산화를 방지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첫 메이크업 컬러가 다크닝 현상 없이 16시간 지속되며, 탄력 있고 건강한 결광 메이크업을 하루 종일 경험할 수 있다.

뷰티 디렉터
송시은
컨트리뷰팅 에디터
이지나
아트 디렉터
박나리
포토그래퍼
김영준, 엄삼철 / 이창민(제품)
모델
김설희, 김별
스타일링
조윤희
메이크업
공혜련
헤어
이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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