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S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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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으로 12일 오전, 지구 반대편인 미국 LA는 제7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으로 뜨거웠다. 수많은 스타들 사이에서 유독 빛났던 배우 6명.

에이미 아담스 - 2년 연속 골든 글로브 여우 주연상을 거머쥔 에이미 아담스. 그녀는 심플하지만 보디라인을 부드럽게 감싸 여성미를 극대화한 베르사체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착용한 주얼리는 모두 티파니 앤 코 제품.

엠마 스톤 – 수많은 드레스들 사이에서 독특한 점프 수트를 입는 영민한 선택을 한 덕분에 수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그녀의 우아하고도 시크한 점프 수트는 랑방 제품. 

펠리시티 존스 – 흰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피콕 컬러에 허리를 강조하는 아워 글라스 라인,단정한 업두 헤어스타일로 기품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10점 만점에 10점! 드레스는 디올 쿠튀르 제품.

그리어 그래머 – 올해의 ‘미스 골든 글로브’로 선정된 그리어 그래머. 로레나 사부의 부드러운 살구빛 드레스가 그녀를 더욱 사랑스럽게 보이도록 해줬다. 

다이앤 크루거 – 그녀 앞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걸까. 올해 마흔살이라는 것이 의심될 정도로 탄탄한 몸매를 소유한 크루거의 선택은 에밀리아 윅스테드의 실버 컬러 드레스!

조앤 프로갯 – 드라마 <다운톤 애비>의 안나 역할로 조연상을 수상한 프로갯. 그녀는 진한 네이비 컬러 위에 수십 송이 꽃 장식이 들어간 마르케사의 서정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에디터
디지털 에디터 / 강혜은(Kang Hye Eun)
COURTESY
GETTY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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