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멋쟁이 신사들은 다 모이는 피티워모가 시작되었다. 그 첫 날의 스트리트 룩을 살펴보자. 이제는 패션 월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로 자리잡은 스포티즘, 그리고 스트리트 스타일의 강세가 클래식하게 멋을 낸 남자들이 가득했던 플로렌스를 이슬비처럼 촉촉하게 적셨다. 강렬한 원색, 다양한 패턴을 기막히게 매치해 차려입은 슈트 군단과 캡 모자, 후디, 트랙 팬츠, 운동화로 쿨하게 스타일링한 남자들이 공존하는 이 곳의 풍경, 패션을 탐닉하기 딱 좋아보이지 않나?
- 디지털 에디터
- 금다미
- 포토그래퍼
- Hug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