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헐 – 더키 토트

공서연

짙은 초콜릿색 피부에 비현실적인 비율,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인형이라 오해받는 모델 더키도트.

블랙 바비라 불리는 그녀는 17살의 나이에 도전 슈퍼모델 호주에서 3위를 기록하고 혜성처럼 등장. 수단 출신 유색인종 모델로서 커리어를 쌓기 어렵다는 판단에 호주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뉴욕으로 베이스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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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S/S 이지 쇼를 시작으로 뉴욕 패션계에 도전장을 던진 그녀. 엘리트 모델 에이전시, 모델스닷컴과 차례로 계약을 성사시키며 주가를 달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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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생머리로의 변신도 커리어에 한 획을 그었다. 헤어 변신후 수많은 브랜드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런웨이와 지면, 영상을 오가며 포트폴리오를 쌓는 중. 최근엔 매거진 커버에서도 심심치 않게 그녀를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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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검은 피부와 곱슬머리때문에 ‘블랙 브로콜리’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그녀. 이제는 블랙 바비라는 멋진 애칭과 함께 빛나는 일만 남았길!

에디터
공서연
PHOTOS
@duckieofficial instagram, Getty Image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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