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 수유 셀피 열풍

이채민

해외에서 열풍인 모유 수유 셀피, 일명 브렐피를 아시나요?

모유 수유에 대한 관심도가 급 높아지는 지금, 해외에서는 더 많은 셀럽 엄마들이 모유 수유를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공원에서의 모유 수유 장면을 공개한 럭키 블루 스미스의 부인 스토미 브리부터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수유 장면을 보여준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리브 타일러, 핑크 등등 해외에서는 모유 수유 셀피 일명, 브렐피(breastfeeding + Selfie)가 자연스럽다. 심지어 WHO가 정한 모유 수유 주간인 8월 첫째 주에는 #WorldBreastfeedingWeek 해시태그를 단 전세계 엄마들의 모유 수유 사진이 SNS에 업로드된다. 지하철에서도 당당히 수유를 하는 외국처럼 부디 우리나라 어머니들도 ‘브렐피’를 업로드 하는 날을 꿈 꾸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투샷을 모았다.

I am supporting (РУС ниже) and encourage you to support #normalizebreastfeeding campaign that is growing on social media right now by posting a touching breastfeeding picture to illustrate the deep roots of care and love. I want to thank my friends from amazing creative community app @picsart for providing tools and supporting the mamas movement. #TreeOfLife 🇷🇺 Я участвую сама и приглашаю вас творчески поддержать кампанию против ханжества в отношении грудного кормления. Трогательные и прекрасные коллажи кормящих мам всколыхнули интернет, и я благодарна Ованесу и команде замечательного приложения @picsart за поддержку инициативы в создании всей этой красоты и вдохновения #TreeOfLife

Natalia Vodianova(@natasupernova)님의 공유 게시물님,


언제 어디서든 아무렇지 않게 모유 수유를 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달라는 #normalizebreastfeeding 캠페인에 적극 참여 중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사진에 덧대진 나무 그림은 생명의 나무(#treeoflife)라는 사진 앱으로 모유 수유 사진에 나무를 합성해 모유 수유의 의미를 살려준다.

Day in the park with the bean🐻ps it’s also national breastfeeding week🙌🏼

⚡️⚡️⚡️⚡️⚡️⚡️STORMI⚡️⚡️⚡️⚡️⚡️⚡️(@stormibree)님의 공유 게시물님,

한국에 워너원이 있다면 미국에는 럭키 블루 스미스가 있다. 미국 대표 꽃미남을 남편으로 둔 모델 스토미 브리(심지어 트렌디하게 8살 연하 남편이다). 공원에서 달콤하게 모유 수유 중인 장면을 보니 왜 럭키 블루 스미스가 반한 지 알 것 같지 않은가.

지난해 딸 로즈를 출산한 리브 타일러. 모유 수유는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일이라는 멘트와 함께 수유 사진을 공개했다.

종종 브렐피를 공개하는 핑크. 그녀는 산책을 하면서도, 메이크업을 받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수유를 하는 ‘슈퍼 맘’이다.

https://instagram.com/p/BL9kSZnD7nd/

배우이자 모델인 올리비아 와일드의 사랑스러운 모유 수유 타임. (못생긴 수유 티셔츠가 아닌) 빈티지 티셔츠를 입은 그녀의 모유 수유 패션에 한번 더 반한다.

세계 모유 수유 주간을 맞이해 브렐피를 피드한 영화배우 엠마 이쉬타. 14개월째 수유 중이라는 그녀는 자신의 모유 수유 스토리도 덧붙였다.

컨트리뷰팅 에디터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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