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슥 터치하는 것만으로 자체 발광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반짝반짝 메탈릭한 메이크업 제품을 모았다.
1. Jungsaemmool 리파이닝 라이너&마스카라(글리터 핑크)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가 한데 모였다. 단독으로 사용하기보다 블랙 마스카라를 먼저 칠한 뒤 마스카라 브러시 앞에 톡 튀어나온 부분으로 속눈썹을 콕콕 찍듯 바르면 화려한 효과가 배가된다. 9ml, 2만2천원.
2. Lipstick Queen 아이스 퀸 립스틱 by 라페르바
실버와 골드 펄이 자글자글하게 들어 있어 컬러 립스틱을 바른 다음 덧바르면 빛에 따라 오묘하게 빛나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3.5g, 3만3천원.
3. Inglot AMC 퓨어 피그먼트 아이 섀도우(35)
블랙이나 그레이 계열의 아이섀도를 바르고 덧바르면 고루하지 않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2g, 3만5천원.
4. Chanel 옹브르 프리미에르(38 티탄)
섬세한 펄과 밀도 높은 컬러가 눈가에 세련된 질감으로 입혀진다. 가루 날림이 없고 지속력도 뛰어나다. 1.5g, 4만7천원.
5. Dior 루즈 디올 더블 루즈(578)
선명한 컬러와 메탈릭한 질감의 효과를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매트 립스틱. 립스틱 중앙의 ‘메탈 하트’가 입술에 3D와 같은 입체감을 더해준다. 3.5g, 4만2천원대.
6. Glamglow 플럼프레이져스™ 누드 컬렉션(러스티)
입술에 바르는 즉시 볼륨감 넘치는 입술을 완성해주는 립 플럼퍼. 메탈릭한 질감이지만 골드 베이지 컬러라 부담스럽지 않고 입술에 광택만 더해주는 느낌이다. 3.8g, 2만9천원대.
7. Nars 듀얼 인텐시티 아이섀도우(티타니아)
실버와 카키, 그레이가 뒤섞인 듯한 컬러. 색이 진하게 입혀지기보다는 빛을 받았을 때 펄과 색감이 어른거리는 정도의 발색이라 원하는 룩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하기 좋다. 0.28g, 3만4천원.
8. RMK 립 젤리 글로스(원더 블루)
짙은 파란색처럼 보이지만 입술에 바르면 투명하고 쫀쫀하게 발린다. 각도에 따라 반짝이는 느낌이 다르다. 5.5g, 2만7천원.
9. Aritaum 모노 아이즈(스틸 허트)
하얀색과 은빛이 도는 펄이 많이 함유돼 한두 번만 발라도 굉장히 화려한 느낌이 든다. 펄이 눈가에 흩날리지 않고 잘 밀착된다. 1.2g, 5천원.
- 에디터
- 김선영
- 포토그래퍼
- EOM SAM CH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