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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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따뜻한 추억과 평안함, 순수함을 상징하는 테디 베어. 보드랍고 포근한 감촉을 가진 인형을 안고 있노라면 우울했던 마음이 사라지고 위로받는 기분이 들었다. 이번 시즌, 사랑스러운 테디 베어를 연상케 하는 귀여운 패션 아이템들이 런웨이에 등장했다. 이들과 함께라면 가슴 시린 가을도 훈훈해지지 않을까?

1. 갈색 모피 소재의 백팩은 마르니 제품. 가격 미정.
2. 보드라운 밍크 헤어밴드는 에르메스 제품. 가격 미정.
3. 파스텔 컬러의 미니 백은 루이 비통 제품. 가격 미정.
4. 보온병 가방 같은 모양의 클러치는 셀린 제품. 가격 미정.

에디터
패션 에디터 / 정진아
포토그래퍼
KIM WESTON ARNOLD
아트 디자이너
표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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