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에르메스의 새로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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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위고 가토니의 위트 넘치는 윈도 프로젝트로 궁금증을 자아낸 메종 에르메스 도산 파크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됐다. 메종은 2006년 오픈한 이래 헤리티지와 장인 정신에 예술적이고 창의적인 기획을 더해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5월 20일, 음양을 상징하는 공간과 균형감을 바탕으로 변신을 꾀한 메종의 리오프닝 파티에서 만난 사람들.

전 세계 메종 에르메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말을 탄 기수.

전 세계 메종 에르메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말을 탄 기수.

행복하게 웃음짓는 배우 김효진, 유지태 커플. 아티스틱한 터치가 곳곳에 담긴 파티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행복하게 웃음짓는 배우 김효진, 유지태 커플. 아티스틱한 터치가 곳곳에 담긴 파티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1층으로 새롭게 자리를 옮긴 남성 컬렉션 공간. 파티를 위해 이곳에는 지적이고 위트 넘치는 에르메스 맨이 연상되는 파란 서재가 등장했다. 에르메스의 가죽 톱과 우아한 실버 주얼리를 매치한 배우 장미희.

1층으로 새롭게 자리를 옮긴 남성 컬렉션 공간. 파티를 위해 이곳에는 지적이고 위트 넘치는 에르메스 맨이 연상되는 파란 서재가 등장했다. 에르메스의 가죽 톱과 우아한 실버 주얼리를 매치한 배우 장미희.

메종의 지하에 위치한 전시 공간 아틀리에 에르메스에서 포착한 안재현.

메종의 지하에 위치한 전시 공간 아틀리에 에르메스에서 포착한 안재현.

메종 에르메스 도산 파크는 국내 아티스트를 지원하고 그들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데 힘써왔다. 올해에도 세 차례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현재는 지난 10년간 개최된 의미 있는 전시에 경의를 표하는 젊은 국내 예술가 6명(김민애, 김윤하, 김희천, 박길종, 백경호, 윤향로)의 작품을 소개하는 <오 친구들이여, 친구는 없구나(O Philoi, oudeis philos)> 전시가 7월 23일까지 진행 중이다.

에르메스 S/S 시즌 드레스에 그래픽 패턴이 돋보이는 프린트 백을 들고 파티장에 들어선 배우 김희애.

에르메스 S/S 시즌 드레스에 그래픽 패턴이 돋보이는 프린트 백을 들고 파티장에 들어선 배우 김희애.

지하 아뜰리에 에르메스에 전시된 백경호 작가의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델 곽지영, 지현정, 고소현.

지하 아뜰리에 에르메스에 전시된 백경호 작가의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델 곽지영, 지현정, 고소현.

유쾌한 애티튜드로 파티장의 분위기를 즐겁게 이끈 박서준. 파란빛의 에르메스 서재에서 클래식한 남자의 매력을 보여줬다.

유쾌한 애티튜드로 파티장의 분위기를 즐겁게 이끈 박서준. 파란빛의 에르메스 서재에서 클래식한 남자의 매력을 보여줬다.

에르메스와 오랫동안 우정을 나눠온 배우 지진희는 지하부터 옥상까지, 새롭게 단장한 메종 에르메스의 안내 책자를 들고 꼼꼼하게 공간을 둘러보며 파티를 즐겼다.

에르메스와 오랫동안 우정을 나눠온 배우 지진희는 지하부터 옥상까지, 새롭게 단장한 메종 에르메스의 안내 책자를 들고 꼼꼼하게 공간을 둘러보며 파티를 즐겼다.

나데주 바니 시뷸스키의 미니멀한 감성이 더해진 점프슈트와 드레스를 입은 모델 송경아, 박세라.

나데주 바니 시뷸스키의 미니멀한 감성이 더해진 점프슈트와 드레스를 입은 모델 송경아, 박세라.

여성 컬렉션과 가죽 제품, VIP 라운지가 자리한 2층. 파티를 위해 설치된 분홍 스크린과 이요원의 분홍 의상이 잘 어울린다.

여성 컬렉션과 가죽 제품, VIP 라운지가 자리한 2층. 파티를 위해 설치된 분홍 스크린과 이요원의 분홍 의상이 잘 어울린다.

파리의 르나 뒤마 건축 사무소(RDAI)의 아티스틱 디렉터인 드니 몽텔(Denis Montel)의 기획하에 진행된 메종의 공간. 파란색 스크린과 파랗게 칠한 오브제들이 은은한 공간 속에서 돋보였다.

파리의 르나 뒤마 건축 사무소(RDAI)의 아티스틱 디렉터인 드니 몽텔(Denis Montel)의 기획하에 진행된 메종의 공간. 파란색 스크린과 파랗게 칠한 오브제들이 은은한 공간 속에서 돋보였다.

에르메스를 대표하는 1층의 실크 컬렉션 공간에서 만난 이준기.

에르메스를 대표하는 1층의 실크 컬렉션 공간에서 만난 이준기.

남성 슈즈를 둘러보는 에릭남. 에르메스의 가죽 재킷을 깔끔한 화이트 티셔츠와 매치해 자연스러움을 더했다.

남성 슈즈를 둘러보는 에릭남. 에르메스의 가죽 재킷을 깔끔한 화이트 티셔츠와 매치해 자연스러움을 더했다.

에르메스의 상징인 말 프린트가 인상적인 재킷을 착용하고 파티장을 찾은 엑소의 찬열.

에르메스의 상징인 말 프린트가 인상적인 재킷을 착용하고 파티장을 찾은 엑소의 찬열.

파리의 DJ 듀오 Get aRoom!의 음악은 파티의 종착지였던 메종 에르메스 도산 파크 옥상을 가득 채웠다.

파리의 DJ 듀오 Get aRoom!의 음악은 파티의 종착지였던 메종 에르메스 도산 파크 옥상을 가득 채웠다.

에르메스의 클래식한 분위기와 한국적인 디테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을 둘러보는 배우 이정재.

에르메스의 클래식한 분위기와 한국적인 디테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을 둘러보는 배우 이정재.

파티장을 찾은 모델 강승현. 레노베이션을 통해 새하얀 메종의 계단 손잡이에도 회색 가죽을 입혔다.

파티장을 찾은 모델 강승현. 레노베이션을 통해 새하얀 메종의 계단 손잡이에도 회색 가죽을 입혔다.

에디터
백지연
포토그래퍼
KIM HYUK, LEE GO WOON, OH TAE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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