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길목에서, 이번 시즌 10개의 아우터를 입고 볕이 좋은 곳을 찾아다녔다.
눈부신 하루
반짝이는 색실과 금실 등을 수놓은 브로케이드 재킷이 레트로풍 열기를 타고 돌아왔다.
미묘한 체크
프라다의 깅엄 체크와 시몬 로샤의 글렌 체크, 로지 애술린의 타탄 체크 등 다양한 체크무늬의 활약.
클래식 , 그 이상
어깨 견장과 더블 버튼, 건 플랩 등 트렌치코트의 원형을 벗어난 각진 어깨, 오버사이즈 형태의 트렌치코트가 각광받는다.
청춘의 열병
빈티지한 페인팅과 뾰족한 스터드 장식 등 과감한 얼굴을 드러낸 데님 재킷을 시도해볼 것.
젊음의 열기
이번 시즌 바이커 재킷은 길이는 짧게, 라펠은 넓게, 소매는 넉넉한 디자인이 세련된 느낌을 준다.
우아한 로브
지중해와 카리브해에서의 휴식을 꿈꾸는 당신에게 어울릴 모피 로브, 여름에도 멋지다.
스포티즘을 타고
알렉산더 왕, 메종 마르지엘라 등 스포티즘 무드를 탐색한 디자이너들이 이번 시즌 길이가 짧은 아노락 점퍼를 내놓았다.
소매를 잘라
슬리브리스 롱 재킷은 티셔츠와 블라우스 등 어떤 것을 매치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꽃밭에서
따뜻한 계절의 특권, 화사한 꽃무늬 재킷은 옷차림에 경쾌한 리듬을 부여한다.
클래식의 유산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멋진 가죽 코트는 매 시즌 선보이는 클래식 아이템이다.
- 에디터
- 이예진
- 포토그래퍼
- LESS
- 모델
- 퐁리
- 헤어
- 한지선
- 메이크업
- 오가영
- 어시스턴트
- 조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