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Logo Play] 어떤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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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의 새로운 로고가 우리가 아는 명소, 유동 인구가 많은 익숙한 공간 속에서 하나의 설치 조각품처럼 보이길 원했다. 날렵하게 커팅된 높이 214cm의 붉은색 대형 아크릴 로고를 제작했고, 서울의 낮과 밤의 공간으로 들어갔다.

_ES_7990-2북촌 한옥마을
우리가 지켜야 할 문화유산, 한옥집이 밀집되어 있는 종로구 계동길의 북촌 한옥마을.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포토 스폿에 더블유의 로고가 우뚝 서 있다.

_ES_8044-1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서초구 반포로에 위치한 이곳은 경부선과 구마선, 영동선, 호남선까지 전국 26곳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버스가 드나드는, 분주한 곳이다. 터미널 내에는 도매꽃상가가 있어 자정이 넘어서도 활기가 넘친다. 하루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25만명에 이를 만큼 수많은 사람이 오가는 이곳 야외 주차장의 트럭과 트럭 사이에 더블유의 로고를 세웠다 .

에디터
이예진
포토그래퍼
LESS
어시스턴트
조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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