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디올의 찬란한 아카이브를 엿볼 수 있는 <Esprit Dior-디올 정신> 서울 전시. DDP를 환하게 밝힌 이 매혹적인 공간에 빅뱅의 탑이 발을 내디뎠다. 은밀하고도 경이로운 그 순간을 즐기며.
디올 가든을 연상시키는 환상적인 영상이 펼쳐진 미러룸에서 포즈를 취한 탑.
디올 옴므 프리폴 컬렉션의 댄디한 플레이드 톱과 팬츠 룩이 근사하게 어울리는 탑.
DDP로 향하는 차 안에서 더블유 카메라를 바라본 탑.
유서 깊은 쿠튀르 하우스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페미닌한 튜브톱 드레스들.
크리스찬 디올이 디자인하고 바카라 하우스가 제작한 한정판 디올리시모 향수 보틀.
경쾌한 선글라스를 더한 디올 옴므 프리폴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탑이 쟈도르 향수를 주제로 한 ‘쟈도르’ 전시장에서 나오고 있다. 뒤쪽에 보이는 크리스털 샹들리에는 아티스트 박선기가 작업한 <조합체 출현 1506> 작품.
디올 하우스의 아틀리에를 연상시키는 순백의 전시 공간.
스타일리시한 룩으로 스트리트 신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패션 디렉터 캐럴라인 이사가 디올 룩으로 성장한 채 전시장에 들어섰다.
무슈 디올이 사랑한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드레스들.
<열두 장미 – 꽃들에게 비밀을>이라는 타이틀을 지닌 아티스트 김혜련의 서정적인 회화 작품을 배경으로 쿠튀르 드레스를 진열한 ‘디올 가든’ 관.
크리스찬 디올의 전설적인 ‘바 앙상블’을 모티프로 한 포토월에 선 탑.
디올의 초청으로 프랑스 여배우 앨리스 폴과 그의 동료 매튜 로랑이 DDP 전시장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