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아이템으로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어야 진정 똑똑한 스타일링. 평소 스타일리시한 ‘사복패션’을 선보이는 모델 지현정의 옷장을 훔쳐왔다. 그녀가 제안하는 ‘코트 하나로 일주일 나는 법’.
1. 지난 시즌부터 리얼웨이를 주름잡는 메가 히트 아이템 슬립 드레스. 폴라 티셔츠와 함께 매치하면 조금 더 실용적인 룩이 완성된다.
2. 자칫 칙칙해보일 수 있는 어두운 계열의 아우터에 이너로 포인트를 더하자. 플라워 패턴 탑에 그린 컬러의 롱 카디건을 더해 보온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3. 짜임이 굵은 니트와 통 넓은 팬츠, 거기에 컨버스 스니커즈를 더해 코지한 룩을 완성했다. 드레시한 무드를 가미하고싶다면 그녀처럼 독특한 쉐입의 귀걸이와 미니 사이즈의 가방으로 에지를 더해보자.
4. 몸도 마음도 편해지고싶은 날은 이렇게 입어보면 어떨까? 레깅스에 후드도 블랙 코트와 만나면 멋스러운 외출복으로 변신.
5. 유독 추위가 심한 날엔 머리부터 발끝까지 무장하는 수 밖에. 무릎 넘어 올라오는 싸이하이 부츠는 스커트 안에 내의처럼 활용할 수 있다. 목이 높게 올라오는 터틀넥 스웨터로 목부터 코 밑까지 동여매야하니 립 메이크업은 삼가할것!
6. 블랙과 화이트 그리고 그레이가 조화를 이룬 모던한 룩. 스니커즈 대신 청키한 힐을 매치해도 멋스럽다.
7. 라떼가 생각나는 베이지와 브라운 컬러로 톤온톤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따뜻한 계열의 컬러조합에는 실버보단 골드 액세서리를 선택하는게 좋다.
- 에디터
- 공서연
- 모델
- 지현정
- 영상
- 에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