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나 바잘리아의 두번째 발렌시아가 남성복 컬렉션이 열렸다. 그가 꿈꾸는 이상적인 남자들의 최신 룩은 무엇일까? 일단, 발렌시아가맨의 정치 성향은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로 나섰던 버니 샌더스(Bernie Sanders) 상원의원을 지지하며, 자신이 속한 회사인 케어링(Kering) 그룹의 충실한 직원이자 90년대 풍의 대드코어(Dadcore : 일명 아재패션이라 불리는 룩)에서 영감을 얻은 스타일을 사랑한다. 기이하게 생긴 스니커즈와 서류 가방으로 패션을 마무리 하면 끝. 올해는 케어링 회사 티셔츠와 로고 후디의 열풍이 대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 에디터
- 정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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