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만남, 스치는 인연, 찰나의 순간. 2017 S/S 런던 패션위크에 동행한 그들의 하루.
Burberry Makers House
켄싱턴 가든을 벗어나 소호에 마련한 ‘메이커스 하우스’로 수많은 셀레브리티와 프레스를 초대했다. 이곳은 버버리의 장인 정신과 다양한 테크닉을 경험할 수 있는 공예품과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전시해 쇼가 끝난 직후인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모두에게 개방되었다.
BFC Show Space
국내 디자이너 유돈초이를 비롯해 런던의 신진 디자이너와 가레스 퓨, 아시시와 같은 실험적인 브랜드의 쇼가 열렸던 Brewer Street Car Park의 3층.
Backyard Market
런던 패션위크 마지막 날, 토가(Toga) 쇼가 열린 브릭레인의 백야드 마켓 앞. Brewer Street Car Park Backstage 브루어 스트리트 카 파크(Brewer Street Car Park)에서의 전시와 쇼를 위한 백스테이지 통로.
Brewer Street Car Park Backstage
브루어 스트리트 카 파크(Brewer Street Car Park)에서의 전시와 쇼를 위한 백스테이지 통로.
DHL Exported Presents Sid Neigum
고샤 루브친스키 덕분에 하루아침에 패션 코드로 등극한 물류 회사, DHL이 런던의 신진 디자이너, 시드 네이검(Sid Neigum)을 후원했다. 독특한 질감과 볼륨을 강조한 시드의 2017 S/S 제품은 DHL 트럭에 실려 쇼 당일 오전에 배송되었다.
Shakespeare Refashioned at Selfridges
런던 셀프리지 백화점의 윈도는 셰익스피어의 서거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작품들로 채워졌다. ‘제2막(Act II)’으로 명명한 프로젝트는 런던왕립연극학교 RADA의 졸업생들과 현대 시인, 뮤지션들이 해석한 포스터와 오브제 등을 선보인다.
Brewer Street Car Park
런던의 아이코닉한 건물로 인식되어온 주차장은 대중적인 프로그램과 퍼포먼스, 각종 이벤트, 전시 등을 선보이며 현재 소호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다이내믹한 문화 공간으로 꼽힌다. 런던 패션 위크가 열리는 기간에는 베이스 캠프 역할을 한다.
Bricklane Street
런던 동부인 브릭레인에서 진행된 마르퀴스 알메이다 컬렉션 쇼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 에디터
- 이예진
- 포토그래퍼
- JEON SEUNG HWAN
- 모델
- 퐁리, 김상우
- 헤어
- Shon @Julian Watson
- 메이크업
- Kirstin Piggott @Julian Watson
- 런던 통신원
- 박정우
- 어시스턴트
- 김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