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미주를 오가는 해외파들을 위한 새로운 스토어 3.
로맨틱한 디저트 공장
눈으로 먹는 예쁜 디저트에 열광하는 여자들이 환호할 만한 프라다 그룹의 페이스트리 카페, ‘마르케시(Marchesi)’가 갤러리아 비토리오 엠마누엘레II 에 세 번째 숍을 오픈했다. 밀라노 패션위크에 간 에디터들의 SNS를 도배할 만큼 인기를 누린 이곳은 마치 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의 카페 버전을 연상시킬 만큼 감각적인 색감과 레트로풍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유럽에서 첫 번째
동양보다는 서양인에 더 친숙한 폴로 랄프로렌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지금껏 유럽에 없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유럽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지난 9월 런던 리젠트 스트리트에 최초로 오픈했다. 런던 쇼핑의 메카에 자리 잡은 이곳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위치로, 지금의 폴로를 잘 대변한다는 판단에서다. “런던은 유럽에서 폴로의 활동적인 면과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제품의 특징을 소개하기에 가장 적합한 도시입니다.”
우리 팀 모여라
“미국의 문화를 담은 바시티 재킷은 코치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성, 특징 그리고 변치 않는 스타일 말이에요.” 스튜어트 베버스의 바람대로 뉴욕 소호에 코치의 바시티 세상이 열렸다. 겨울 컬렉션에서 영감을 얻은 바시티 재킷에는 각양각색의 빈티지 패치와 핸드메이드 자수를 더한 특별 에디션을 진열했고, 공룡 마스코트 네온사인으로 젊고 활기찬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 에디터
- 이예진
- PHOTOS
- OURTESY OF PRADA, POLO RALPH LAUREN, CO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