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열하는 태양 아래 타오른 어떤 본능.
BEAUTY NOTE
터치감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블루 아이는 MAC 프로 롱웨어 워터프루프 컬러 스틱(프리스키 블루)을 눈두덩 전체에 넓게 펴 바른 뒤 보랏빛이 도는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주기 위해 Nars 아이라이너 스틸로(애틀랜틱)로 눈썹 앞머리부터 눈꼬리에 불규칙하게 터치했다. 그런 다음 딥한 블루 톤의 Estee Lauder 더블웨어 아이펜슬(09호)로 눈두덩 군데군데 포인트를 더하고, 골드 컬러의 아이 펜슬로 눈 아래 라인을 따라 선을 그려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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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a UV 미스트 쿠션 울트라 모이스처(23호)로 촉촉한 윤기가 흐르는 피부를 만들어준 뒤 눈두덩 전체에 Yves Saint Laurent 메탈 섀도(07호)를 발라 건강한 피부 톤을 살렸다. 태양빛에 달아오른 듯한 핑크빛 뺨은 Tom Ford 쏠레이 컬렉션 시어 치크 듀오의 핑크 컬러를 발라 연출했다. 입술에는 Giorgio Armani 엑스터시 라커(503호)를 바른 뒤 입술 중앙에 골드 피그먼트를 덧발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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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을 감싼 듯한 골드빛 룩은 크림 타입의 Make Up For Ever 플래시 컬러 스틱(04호)을 이용해 얼굴과 쇄골부터 양팔, 다리까지 불규칙한 터치감으로 펴 발라 연출했다. Hera 크리미 스틱 섀도(4호)를 언더라인에 발라 깊어 보이는 눈매를 연출한 뒤 투명하게 반짝이는 MAC 피그먼트(멜론)를 전체적으로 한 번 더 덧발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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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입은 듯 반짝이는 피부는 Make Up For Ever 플루오 나이트(27 화이트)를 이용해 이마와 광대, 턱, 어깨 라인까지 이어지도록 고르게 펴 발라 연출했다. 브론즈빛이 감도는 골드 아이는 Dior 디올쇼 모노(573호)를 눈두덩 전체와 언더라인까지 연결해서 바른 것. 그런 뒤 Chanel 르 블러쉬 크렘 드 샤넬(65호)를 귀 바로 앞쪽에서 광대뼈 중앙까지 그러데이션하면서 넓게 펴 발라 얼굴에 포인트를 주었다. 입술에는 Giorgio Armani 루즈 아르마니(602호)를 입술 안쪽부터 번지듯 바르고 피그먼트를 윗입술 중앙에 살짝 발라 오팔처럼 오묘한 빛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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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지에서라면 잘 가꿔진 보디 피부가 미덕이다. 탄탄한 탄력과 결이 느껴지는 보디를 위해 Fresh 라이스 드라이 오일을 발라준 뒤 보디 브론저인 Bene t 훌라 제로 탠 라인을 쇄골과 팔과 다리의 중앙 세로 라인을 따라서 발라 연출했다.
- 에디터
- 송시은
- 포토그래퍼
- 김희준
- 모델
- 박희정
- 스탭
- 헤어┃조영재, 메이크업┃오가영, 어시스턴트┃장진영, 홍수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