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를 품은 나라 쿠바로 시작해 아루바 공화국,캘리포니아, 하와이, 홍콩, 발리로 이어지는 <더블유> 패션팀 에디터의 여름. 마감 끝나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리는 그들이 목적지를 떠올리며 만든 스타일 무드보드.
아바나 | 알록달록 무지개빛 여신
눈부시게 푸른 바다와 뜨거운 바람이 강렬한 색을 만들어내는 카리브해의 보석 같은 섬, 쿠바. 그중에서도 아바나는 마치 시간이 멈춘 듯 100년 전과 같은 모습으로 서있는 알록달록한 건물과 저물어간 옛 영화 속 장면을 마주하는 듯한 50년대 올드카, 하나의 문화를 이룬 체게바라의 흔적이 낭만을 더 하는 곳. 삶의 다양한 색을 느낄 수 있는 아바나의 형형한 아름다움과 어우러질 컬러풀한 의상과 함께라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휴가가 되지 않을까? -에디터 정진아
- 에디터
- 이예진
- PHOTOS
- COURTESY OF KISIK RESTAURANT, INDOGOTAL(THAKOON, ALTUZARRA, ISA ARFEN, ROSIE ASSOULIN, SAINT LAURENT JUNYA WATANABE, DOLCE & GABBANA, VETEMENTS, NO.21, CHLOE, TOMMY HILFI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