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안을 합시다

미세먼지와 급격한 온도 차, 자외선 등으로 피부 속 밸런스가 흐트러져 피부 컨디션이 난조를 겪기 쉬운 시기. 이를다스릴 수 있는 첫 스텝은 바로 클렌징이다. 스킨케어만큼이나 중요한 루틴이 될 봄 클렌징 아이템을 모았다.

트러블이 잘 생기는 문제성 피부라면 | 환절기에는 피지 분비는 증가하고 각질은 잘 제거되지 않아 뾰루지가 심해질 수 있다. 이럴 때는 전용 클렌저로 손에 거품을 내서 세안하는 것이 좋다.

1 Ducray 케라크닐 젤 무쌍 | 미르타신2 성분을 함유해 지성 피부는 물론이고 트러블성 피부를 효과적으로 케어하는 약산성 폼 클렌저. 피부에 수분막을 씌워 건조를 방지하한다. 200ml, 2만5천원.
2 Clinique 안티 블레미쉬 솔루션 클렌징 폼 | 각질 제거와 피지 조절, 항박테리아, 피부 보습 기능을 한 번에 발휘하는 순한 제품이다. 트러블 부위를 자극하지 않고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주며 심한 뾰루지가 난 경우에는 2~3분 후 씻어내도 좋다. 125ml, 3만5천원.

환절기만 되면 각질이 일어나는 피부라면 |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도 각질이 해결이 안 될 때는 거칠어진 피붓결을 섬세하게 보듬어줄 클렌저를 사용하자.

1 Amore Pacific 트리트먼트 엔자임 필 | 파파인 효소 캡슐이 피부의 턴오버를 촉진해 각질과 거친 피붓결을 케어하는 파우더 타입 세안제. 얼굴과 손에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파우더를 덜어 거품을 내 마사지한 다음 씻어내면 촉촉한 피붓결로 되돌아갈 수 있다. 50g, 6만원.
2 Chanel 무쓰 엑스폴리앙뜨 쀼르떼 | 복합성과 지성 피부 타입을 위한 각질 제거용 클렌징 폼이다. 섬세한 각질 제거 알갱이가 들어 있어 피부에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모공과 죽은 세포를 없앤다. 150ml, 6만원.

건조한 민감성 피부라면 | 피지막을 손상하지 않고 진정시켜주는 비타민 B5 성분의 젤 타입 폼 클렌저나 자극은 줄이고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클렌징 워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1 La Roche Posay 시카플라스트 라방 B5 | pH 4.9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며 자극받고 예민한 피부는 물론 건조로 트고 갈라진 부위까지, 나아가 아기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클렌저다. 150ml, 1만5천원.
2 Uriage 미셀라 클렌징 워터 | 미네랄 함량이 높은 온천수 클렌징 워터. 비타민 C 등 피부에 꼭 필요한 단 10가지 성분만을 담아 피부 지질층을 훼손하지 않는다.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부드럽게 클렌징할 수 있다. 250ml, 2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