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당신을 쿨한 여자로 만들어줄 새로운 스카프 스타일링 비법.
간절기의 대표 아이템인 스카프가 남성의 타이처럼 얇고 세련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지방시, 에밀리오 푸치, 폴 스미스, 알렉산더 왕 등 수많은 디자이너들이 스카프를 활용했는데, 가장 눈여겨봐야 할 쇼는 바로 프라다. 시스루 원피스와 깊이 파인 브이 네크라인 니트 안으로 스카프를 넣거나 스카프를 여러 개 두르는가 하면 리본 매듭을 짓는 등 다양한 방식의 스카프 스타일링을 선보였기 때문. 커다란 옷핀을 이용해 얇고 긴 스카프를 스웨터에 고정시킨 사카이의 재치 있는 스타일링 또한 돋보인 대목.
- 에디터
- 패션 에디터 / 정진아
- 포토그래퍼
- 엄삼철
- 어시스턴트
- 김가영
- PHOTO
- COURTESY OF INDIGI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