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4일 스텔라 매카트니가 4년 만에 새로운 향수 ‘POP’을 선보인다. 스텔라 매카트니는 세상의 잣대에 치우치지 않고, 자주권을 지니며 스스로 독립적인 여성이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향수 ‘POP’ 티저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여러 명이 큰 향수를 받들고 있는 티저 사진을 유심히 들여다보면 흑인, 황인, 백인의 손이란 걸 알 수 있다. 여성 폭력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고, 모피 반대에 앞서왔던 그녀의 올곧은 사회적 인식이 담긴 티저다.
Stella McCartney(@stellamccartney)님이 게시한 사진님,
더불어 인스타그램에 연달아 올린 사진에도 새로운 향수 이름인 #POPNOW 해시태그를 활용했는데, 얼마 전에 내한 공연을 가지며 더블유 3월호에서도 함께했던 뮤지션 그라임스와 관계된 사진들이다. 향수 ‘POP’의 뮤즈로 그라임스를 소개한 것. 스텔라 매카트니는 다채로운 헤어 컬러나 독특한 취향으로 세간의 이목을 끄는 스타일은 물론, 직접 곡을 쓰기도 하고 스텔라 매카트니와 비슷한 생각을 나누는 그라임스와 함께해 기쁘다고 설명을 더하기도 했다.
- 에디터
- 임예성
- 사진
- Stella Mccartney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