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두아 리파가 입증한 ‘핫’ 아이템.
아, 또다시 잔인한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시기인 여름을 코앞에 두고 더욱 절망적인 소식을 전하자면, 올 여름에도 크롭 톱의 인기는 여전할 예정이에요. 완벽한 복근을 만들기위해 지금부터 열심히 땀을 흘려야 한다는 얘기죠. 여기에 란제리 풍이 더해져 더욱 여성스럽고 섬세한 스타일이 주목을 받을 거랍니다. 제니, 두아 리파도 미리 선보인 이 란제리 크롭 톱, 제대로 입어 볼 결심을 해 볼까요?
예비 신부 두아 리파는 새하얀 레이스가 장식된 아이보리 새틴 크롭 톱으로 여성미를 뽐냈습니다. 정교한 레이스와 리본의 한없이 페미닌한 란제리 스타일의 톱을 입고 하의는 밑단이 러프하게 찢어진 청 반바지에 커다란 벨트를 착용해 캐주얼함을 더했죠. 로맨틱함이 더해진 홀리데이 룩으로 제격이네요.
두아 리파가 화이트 로맨스를 선보였다면, 제니는 시크한 매력의 블랙 시스루 톱을 선택했어요. 사랑스러운 하트 네크라인의 브라 톱에 시스루 주름 장식의 블라우스가 더해진 마이크로 크롭 형식의 톱은 섹시함을 드러냅니다. 여기에 미니 스커트나 여성스러운 아이템이 아닌 로우 라이즈의 통이 넓은 배기 팬츠를 입어 힙한 무드로 연출했죠.
좀 더 본격적으로 한여름의 페스티벌을 즐기고 싶다면 주름과 러플 장식의 오프 숄더 블랙 란제리 톱으로 보헤미안 스타일링을 선보인 두아 리파를 참고하세요. 스커트 또한 풍성한 볼륨의 언밸런스 햄라인이 독특한 아이템으로 여기에 라이딩 부츠를 신어 록시크 무드를 끌어올렸습니다. 다크 로맨스 풍의 페스티벌 룩으로 완벽해 보이죠.
-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