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핫’한 피시넷 플랫 슈즈의 스타일리시한 자태들.
이제와 사기엔 늦은 것 같다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그물처럼 엮은 피시넷 혹은 시스루 망사 소재의 플랫 슈즈는 올 여름에도 여전히 건재할 예정입니다. 보기에도, 신기에도 시원한 이 망사 슈즈들은 컬러와 소재를 더욱 다양하게 적용해 봄, 여름 시즌 옷차림에 패셔너블한 포인트가 되어 준답니다. 참, 젤리 버전의 피시넷 슈즈도 잊지 마시길!
심플한 메시 소재 위에 디테일을 더해 한층 더 화려하게 변신했습니다. 연한 청바지와 화이트 블라우스에 찰떡인 화이트 망사 슈즈 위에는 잔잔한 스팽글로 장식적인 요소를 더해줬어요. (@capucinerqllrt)
일자 청바지와 스웨이드 재킷의 캐주얼한 매칭에 신발만 구멍이 숭숭 난 피시넷 슈즈를 신었을 뿐입니다. 평범한 발레리나 슈즈 혹은 스니커즈보다 휠씬 더 엣지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해 주었어요. (@hayley.b.daines)
워터 슈즈를 연상케 하는 미니멀한 레몬 컬러의 메시 슈즈. 어떻게 이 신발이 멋져 보일까란 의심은 접어 두세요. 미니 스커트 혹은 싸이클 쇼츠 레깅스와 워커 재킷과도 세련된 매칭을 이룹니다. (@courtneygrow)
미리미리 서머 룩을 준비해 보세요. 빈티지한 패턴이 돋보이는 오버사이즈 티셔츠에 플리츠 장식의 화이트 미니 스커트를 입고 발레리나 스타일의 앵클 스트랩이 달린 새빨간 피시넷 슈즈로 핑크 톱과 사랑스러운 매칭을 완성했죠. (@mariafrubies)
메시 혹은 레더 소재가 지겹다면 여름을 맞아 젤리 슈즈를 신어 보세요. 투명한 소재가 주는 청량함이 그 어떤 옷차림에도 어색함 없이 잘 어우러집니다. 화이트 크로쉐의 보헤미안 스타일링은 더 말할 것도 없죠. (@courtneygrow)
젤리 슈즈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가성비에요. 그만큼 깔별로 구비해도 부담이 없습니다. 심플한 블랙 드레스에 새빨간 젤리 피시넷 슈즈를 신어 강렬한 포인트를 주었어요. (@amysmilov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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