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보다 구슬로 만든 ‘이 목걸이’가 좋더라

황기애

유치하지만 그래서 예쁜, 핸드 크래프트의 매력.

올 봄, 여름엔 반짝반짝 빛나는 다이아몬드 목걸이 하나 없다고 상심하지 마세요. 마치 어린시절 장난감 같은 알록달록하고 유치한 액세서리가 그 자리를 대신할 예정입니다. 다양한 컬러의 원석 혹은 비즈를 하나하나 손으로 엮어 만든 핸드 크래프트 주얼리들이 그 주인공이죠. 고가의 다이아는 아닐지 언정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은 뒤지지 않는, 손 맛나는 주얼리로 S/S시즌 룩에 활력을 불어넣어보세요.

@evaroncon_
@monpetitchuchu
@monpetitchuchu

다양한 컬러의 원석을 세공한 동글동글한 구슬은 이 장난감 같은 목걸이를 만드는데 기본이 됩니다. 청량한 컬러감의 구슬들이 햇살 가득한 날씨에 더없이 잘 어울리죠. 심플하고 볼드하게 구슬 목걸이 하나만을 걸쳐도 좋고 다양한 디자인의 아이템과 레이어드하기에도 적당합니다.

@troublemaker_tb
@alexegurasanz

핸드 크래프트 주얼리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유치함입니다. 의도적으로 유치하고 동심 가득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아이템들은 옷차림에 독특한 포인트가 되거든요. 동물이나 자연을 모티프로 한 액세서리는 유머러스함을 선사하죠. 그것도 꽤나 스타일리시하게 말이에요.

@monpetitchuchu
@bitteschon_official
@andiwashington_

하나하나 손으로 엮은 불규칙한 디자인과 독특한 펜던트 장식 또한 잠시 고가의 보석을 내려놓을 이유가 되어줍니다. 히피 풍의 옷차림이나 심플한 룩에 예술가적 영혼을 더해줄 비즈 주얼리들은 가볍게 착용할 수 있고 무궁무진한 레이어링도 가능해요. 무엇을 함께 착용하든 꽤나 힙한 분위기가 연출되죠.

@evaroncon_

아래 소개된 유쾌한 사랑스러운 ‘손 맛’ 느껴지는 핸드 크래프트 주얼리가 가득한 SNS계정을 참고하세요. 올 봄 액센트가 되어줄 가성비 좋은 액세서리들이 한 가득입니다.

아모리 모리

파인드엘리스

토이 액세서리

미네르바 브랜드

캐롤 제르비니

사진
Instagram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