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듬이 앞머리 시안 모음.zip
더듬이 앞머리 유행은 여전히 진행 중! 제니, 장원영, 양혜지, 안나, 재이의 스타일을 참고해보세요. 잘 따라 하면 살도 빠져 보이고 세 살은 더 어려보이게 해주니까요.



더듬이 앞머리 스타일을 다양하게 선보인 대표적인 셀럽은 단연 제니! 그는 포니테일, 반 묶음, 하이 번 스타일에 더듬이를 내려 아이돌 룩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양쪽 뺨을 살짝 가릴 정도로 내려 작은 얼굴을 더욱 갸름하게 연출했죠. 볼살이나 사각턱이 고민이라면 이렇게 따라 해보세요.
다크한 헤어 컬러와 진한 아이 메이크업, 양갈래 머리로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한 장원영. 하지만 과즙미는 감출 수 없죠! 그 비결은 바로 더듬이 앞머리. 풀뱅으로 이마를 완전히 가리고, 양쪽 광대 옆으로 더듬이를 내리니 공주 같은 이목구비가 더욱 돋보입니다. 이때 더듬이는 볼륨 없이 스트레이트너로 정돈하고, 에센스를 살짝 발라 피부에 착 붙도록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또한 모발 끝은 흩날리지 않도록 날렵하게 정리했어요. 이 한 끗 포인트를 기억하세요.

위에서 소개한 장원영의 스타일과는 달리, 미야오 안나의 더듬이는 내추럴한 느낌이 특징입니다. 기장과 위치도 조금 다른데요. 눈썹 끝에 맞춰 앞쪽으로 쏠리듯 내리고, 기장은 턱선 끝에 맞췄습니다. 덕분에 정면에서 보면 옆 광대가 거의 보이지 않죠. 이렇게 스타일링하면 쉐이딩이 필요 없을지도!

더듬이 앞머리를 한두 가닥만 내려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배우 양혜지는 5:5 가르마에 긴 생머리로 소녀스러운 룩을 보여주는데요. 여기에 짧은 더듬이를 더해 상큼한 매력을 한 스푼 더했어요. 쉽게 따라 하기 좋을 만큼 자연스럽죠? 포인트는 애플존까지만 내려오는 짧은 기장! 포니 테일과 함께 스타일링해도 산뜻한 분위기를 낼 수 있어요.


스테이시 재이도 로우 번에 앞머리 두 가닥을 빼 요즘 트렌드를 추가했어요. 핑크빛 펑키한 헤어 컬러지만 청순하게 내린 더듬이 덕분에 차분한 느낌도 드네요. 모발 끝 텍스처는 글로시하게 연출하지 않고 살짝 부스스하게 표현해 가벼운 느낌을 살렸어요. 안경을 착용해야 할때는 재이처럼 더듬이를 바깥으로 빼지 말고 안쪽으로 쏙 넣어 보세요. 얼굴이 더 작아 보이고 바람에 날려 눈을 찌르는 불상사도 방지해 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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