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머리 해주세요.
레이어드 커트가 대세 by Kit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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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레이어드 커트의 유행은 계속된다. 얼굴형을 보완하기 좋고 관리하기도 쉽기 때문! 청담에 위치한 키츠는 요즘 좀 예쁘다 싶은 셀럽들의 레이어드 커트가 완성된 곳이다. 레이어드 커트를 처음 시도한다면 키츠 윤서하 실장의 설명을 참고하자. “카리나처럼 중단발에 레이어드 커트를 연출하면 숱이 많은 머리를 관리하기 쉽고, 태연처럼 사이드 뱅부터 연결한 하이 레이어드 커트는 얼굴에 입체감을 줄 수 있어요.”
컬 더하기 컬 by Comm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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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을 더해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얼마 전 새롭게 오픈한 미용실 커뮌을 눈여겨보자. 커뮌 천아람 실장이 추천하는 요즘 트렌드는 다양한 굵기의 컬을 조합하는 것. “러블리한 무드로 연출한 우기의 컬은 굵은 웨이브와 가는 웨이브를 섞어서 내추럴하고 풍성한 느낌을 살렸어요. 소연은 레이어드 커트를 먼저 한 뒤 컬을 더해 러블리함과 시크함이 공존하는 헤어를 완성했고요.”
피부 톤 맞춤 탈색 by Bit and B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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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스타일 변화를 원한다면 탈색을 추천! 피부 톤에 맞는 탈색 헤어에 도전하고 싶다면 빗앤붓을 찾아가자. 르세라핌의 헤어를 담당하는 빗앤붓 하민 실장은 탈색의 포인트는 피부 톤에 있다고 설명한다. “사쿠라처럼 쿨톤 피부에는 애쉬나 브라운 컬러가 투명한 피부 톤을 강조해줍니다. 웜톤 피부에는 채원처럼 레드, 브라운이 감도는 컬러가 얼굴에 생기를 더해주죠.”
실패 없는 슬릭컷 by Oui Oui Atel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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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변화를 주고 싶다면 위위 아뜰리에에서 제안하는 슬릭컷에 도전해보자. “슬릭컷은 정돈된 느낌을 주는 스타일로 얼굴형에 크게 구애받지 않아 누구에게나 어울려요. 숱이 많아 답답해 보일 수 있는 헤어를 가볍게 만들어주기도 하고요. 아이브 유진은 중단발에 숱을 친 다음 슬릭컷으로 가벼운 느낌을 연출했고, 베이비몬스터 아현은 시스루 앞머리부터 이어지게 슬릭컷을 연출해 세련되고 시크한 느낌을 줬어요.” 위위 아뜰리에 김꽃비 실장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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