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드뮤어냐, 사랑스러운 걸 코어냐, 그것이 문제로다.
VERY DEM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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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하고 세련된 재킷, 절제된 스타일링, 톤온톤 색감이 조화를 이룬 고요하고 시적인 드뮤어 트렌드. 현재진행형의 이 트렌드는 2025 S/S 런웨이 곳곳에서 목격되었다. 펜디의 롱 코트, 로로피아나의 엑스트라 포켓 백, 마르지엘라의 타비 플랫슈즈로 드뮤어한 리얼웨이 룩을 완성해볼 것.
VERY CUTE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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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리본 장식과 보송보송한 파스텔 컬러, 그 위로 키치함을 한 스푼 더한 이번 시즌 걸 코어 트렌드. 샤넬의 트위드 셋업, 미우미우의 레이어드 원피스부터 샌디 리앙, 애슐리 윌리엄스, 시몬 로샤 등 영 브랜드들의 러블리한 컬렉션까지, 올봄을 화사하게 밝혀줄 걸 코어 바람이 불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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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스 모양의 엑스트라 백은 로로피아나 제품.
2. 놋 장식 디테일의 라지 차오 차오 백은 보테가 베네타 제품.
3. 레트로한 오벌 형태 선글라스는 페라가모 제품.
4. 볼드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이어링은 생 로랑 제품.
5. 모델 알렉사 청.
6. 데일리 룩으로 착용하기 좋은 스니커즈는 로에베 제품.
7. 스타일리스트 제이미 마리 쉽튼.
8. 리본 장식 슬링백은 발렌티노 제품.
9. 스타일리스트 로타 볼코바.
10. 솜사탕 같은 색 조합이 인상적인 플랩 백은 샤넬 제품.
11. 하트 모양 참이 장식된 초커는 애슐리 윌리엄스 제품.
12. 북슬북슬한 퍼가 사랑스러움을 배가하는 테디베어 참은 프라다 제품.
13. 보석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무스비 백은 아크네 스튜디오 제품.
- 아트웍
- 허정은
- 사진
- Instagram @hoskelsa, @hyomin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