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케이의 향기로운 파라다이스

이지형

일상에 풍성하고 다채로운 향기를 더해줄 로이비 컬렉션과 데이식스 영케이의 만남.

Scent Note
연꽃이 피어난 연못을 거니는 정취를 표현한 향수, ‘오 드 퍼퓸 로터스 앤 인센스’를 맥박이 뛰는 곳에 뿌렸다.
싱그러운 자몽과 캐롯이 향의 시작을 알리고 연꽃과 히아신스가 깊이를 더하며, 인센스와 이끼 노트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Loivie 제품.

검정 아플리케 셔츠는 Sandro Homme, 스트라이프 팬츠는 Zagae, 네크리스는 Daniel Wellington 제품, 실버 주얼리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Scent Note
아로마틱한 무드를 선사하는 ‘로터스 앤 인센스’ 컬렉션의 향은 세 가지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다. 톱 노트부터 베이스 노트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향을 느낄 수 있는 ‘오 드 퍼퓸 로터스 앤 인센스’, 이슬 맺힌 평온한 새벽 물가를 산책하는 향을 담은,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포터블한 사이즈의 ‘오 드 퍼퓸 롤온 로터스 앤 인센스’, 손을 부드럽게 하면서도 향기를 더하는 ‘퍼퓸드 핸드크림 로터스 앤 인센스’까지. 모두 Loivie 제품.

1. 퍼퓸드 핸드크림 로터스 앤 인센스 35ml. 1만9천원.
2. 오 드 퍼퓸 로터스 앤 인센스 50ml. 10만9천원.
3. 오 드 퍼퓸 롤온 로터스 앤 인센스 7.5ml. 2만9천원.
모두 Loivie 제품.

파스텔 핑크 니트 톱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Scent Note
오일 베이스로 자연스럽게 발향되는 ‘오 드 퍼퓸 롤온’은 두 가지 향으로 즐길 수 있다. ‘피오니 앤 화이트 머스크’는 호불호 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플로럴 파우더리 계열의 향이고, ‘로터스 앤 인센스’는 아로마틱하면서도 신비로운 여운을 남기는 향이다. 모두 Loivie 제품.

1, 2. Loivie 오 드 퍼퓸 롤온 로터스 앤 인센스, 피오니 앤 화이트 머스크 각 7.5ml, 2만9천원.

블루 니트 톱과 데님 팬츠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Scent Note
부드러움과 강렬함, 반대 지점에 있는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는 ‘피오니 앤 화이트 머스크’ 컬렉션. 청량하고 달콤한 카시스를 시작으로 풍성한 불가리안 로즈 향이 퍼지며, 차분하고 부드러운 화이트 머스크와 붓꽃 향으로 마무리된다. ‘피오니 앤 화이트 머스크’는 18ml와 50ml 향수, 퍼퓸 롤온, 그리고 퍼퓸드 핸드크림으로 만날 수 있다. 모두 Loivie 제품.

1. 오 드 퍼퓸 피오니 앤 화이트 머스크 50ml. 10만9천원.
2. 오 드 퍼퓸 미니 피오니 앤 화이트 머스크 18ml. 4만9천원.
3. 오 드 퍼퓸 롤온 피오니 앤 화이크 머스크 7.5ml. 2만9천원.
4. 퍼퓸드 핸드크림 피오니 앤 화이트 머스크 35ml. 1만9천원.
모두 Loivie 제품.

블루 니트 톱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Loivie 오 드 퍼퓸 피오니 앤 화이트 머스크 50ml, 10만9천원.

Scent Note
영케이의 싱그러운 미소와 잘 어울리는 ‘오 드 퍼퓸 피오니 앤 화이트 머스크 ’. 불가리안 로즈를 중심으로 카시스, 화이트 머스크, 그리고 붓꽃 향이 산뜻하고 화사하게 어우러진다. 취향을 타지 않는 포근하고 따뜻한 향으로 다가오는 봄에 잘 어울린다. Loivie 제품.

Loivie 오 드 퍼퓸 롤온 피오니 앤 화이트 머스크 7.5ml, 2만9천원.

Scent Note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오 드 퍼퓸 롤온 피오니 앤 화이트 머스크’. 영케이가 든 이 향수는 부드럽고 풍성한 불가리안 로즈 향을 중심으로 강렬한 카시스 향과 화이트 머스크가 조화를 이루는 깨끗한 향을 전한다. Loivie 제품.

크로셰 디테일 재킷은 Iro, 화이트 티셔츠는 J.Rium, 팬츠는 Cmmn Swdn, 슈즈는 Boss 제품. 네크리스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Scent Note
옷 안쪽에 부드럽게 스며들게 스프레이한 향은 ‘오 드 퍼퓸 피오니 앤 화이트 머스크’. 갓 빨래한 깨끗한 셔츠에서
느낄 수 있는, 따스하면서도 파우더리한 향을 전한다. 달콤함, 부드러움, 포근함을 다채롭게 느낄 수 있는 향기가
매력적이다. Loivie 제품.

포토그래퍼
김선혜
스타일리스트
김나현
헤어
이소영
메이크업
이유진
세트
전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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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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