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감천재’ 제니가 선택한 봄 아우터 3

환절기 봄 아우터, 뭘 입을지 모르겠다면?

성큼 다가올 봄, 어떤 아우터를 입을지 고민이라면 최근 제니의 인스타그램 사진 속에 봄 아우터의 해답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 후드 집업, 가죽 재킷, 카디건까지. 제니의 룩에서 봄 스타일링 아이디어를 얻어 보세요!

가죽 재킷은 환절기 아우터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죠. ‘Love hangover’ 뮤직비디오에서 제니는 넉넉한 보머 재킷 형태의 가죽 재킷을 착용했습니다. 마치 아빠 옷장에서 꺼낸 듯 예스러운 질감과 광택이 돋보였어요.

제니는 블랙 미니 드레스와 함께 쿨한 스타일을 완성했는데요. 여기에 화이트 셔츠를 레이어드하니 컬러가 대비되면서 중심을 잡아주죠. 보머 재킷의 묵직한 느낌을 덜고 싶다면 레그워머 같은 걸리시한 액세서리를 더해도 좋겠군요.

사계절 내내 활용도 높은 카디건은 특히 봄, 여름 시즌 아우터로 활용하기에 제격이죠. 단독으로 걸치거나 레이어드 하기도 좋은 아이템인데요.

제니는 루즈한 핏의 하늘색 스트라이프 카디건과 미니 스커트를 매치했습니다. 한쪽 어깨를 살짝 드러내고 마치 하의를 안 입은듯 아주 짧은 스커트를 더해 섹시하면서도 여리여리한 실루엣을 강조했죠.

꾸안꾸 룩부터 제대로 꾸민 스타일까지, 후드 집업의 매력은 아무렇게나 걸쳐도 힙하고 멋스럽다는 거죠. 제니는 미니 드레스에 와이드한 데님 팬츠를 이너로 레이어드 해 힙한 느낌을 더욱 배가 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