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들은 ‘더 로우’ 출근 룩을 좋아해

그녀들의 출근 룩 공식은?

요즘 셀럽들의 출근 룩에는 숨겨진 공식이 있는 듯합니다. 다 같이 입을 맞춘 것도 아닐텐데 하나같이 더 로우의 착장을 선택하고 있죠. 브랜드 론칭 이래 가장 눈에 띄는 인기로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더 로우는 세련되고 모던하면서도 몸을 타고 흐르는 기막힌 실루엣 덕분에 누가 입든 남다른 아우라를 풍기게 합니다.

켄달 제너를 빼놓고 더 로우를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공식 석상은 물론 사복패션에서도 더 로우를 즐겨 입는 그녀는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슈즈나 백은 물론 가벼운 스웨터와 청바지 등 베이식한 아이템들도 여러 개 쟁여두고 돌려 입는 편입니다. 덕분에 집 밖을 나서는 그녀의 출근 룩에서 더 로우의 아이템을 하나씩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죠.

카일리 제너가 더 로우에서 가장 애정하는 아이템은? 넉넉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버티 미드 라이즈 진입니다. 얼마 전 공개한 셀피 속 아이템 역시 같은 제품인데요. 드라마틱한 실루엣의 버버리 트렌치코트에 베이식한 생지 데님을 더하니 오히려 담백해 보이죠? 그러고 보니 지난 연말, 켄달 제너와 함께 떠난 아스펜 홀리데이 여행에서도 카일리는 버티 미드 라이즈 진을 입고 있었네요.

헤일리 비버 역시 더 로우의 찐 팬 중 하나입니다. 특히 헤일리는 거의 매일같이 더 로우의 블랙 컬러 로퍼를 신는데요. 포멀한 옷차림이든 바이커 재킷과 청바지를 더한 캐주얼한 옷차림이든 어디에나 휘뚜루마뚜루 원하는 대로 신고 있죠. 물론 울 블레이저 같은 데일리한 아우터 역시 여러 벌 갖고 있고요.

이 밖에도 로지 헌팅턴 휘틀리, 제니퍼 로렌스, 조 크라비츠 등도 둘째가라면 서러운 더 로우의 찐 팬들입니다. 클래식 이즈 더 베스트!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 있는 것에 투자하고 싶은 마음은 셀럽들 역시 마찬가지이기 때문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