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멋쁨이란 이런 것!
넥타이가 아직까지 그저 매니시룩을 위한 뻔한액세서리로만 여겨진다고요? 요즘 셀럽들을 보면 단번에 생각이 바뀔 겁니다. 클래식부터 펑크까지 개성 있는 룩을 연출할 때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죠. ‘멋쁨’ 가득한 여자 셀럽들의 각양각색 넥타이 룩을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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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4일 첫 미니 앨범 <Amortage>로 컴백한 지수는 넥타이를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프레피 룩에 느슨하게 맨 블랙 타이에 하트 모양 타이 클립을 더해 걸리시한 매력을, 뮤직비디오 속 오피스 룩에는 넥타이와 브로치를 매치해 클래식한 요소를 강조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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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셔츠에는 넥타이에 힘을 줘 이번 활동의 중요한 패션 아이템인 점을 강조했습니다. 시퀸 넥타이와 실버 액세서리들로 룩에 반짝이는 효과들을 더했습니다.타이를 살짝 헐렁하게 풀어 연출하니 더욱 쿨 해 보이는 효과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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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식 있는 슈트와 넥타이는 영원한 짝꿍이죠. 이 법칙은 남성복 뿐만 아니라 여성복에도 통합니다. 벨라 하디드는 몸에 꼭 맞는 베스트와 팬츠에 픽셀 패턴이 들어간 넥타이를 매치했습니다. 정형화된 포멀 웨어에 유니크한 패턴이 가미되면서 재미있는 스타일링이 완성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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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의 폭에 따라서도 분위기가 180도 달라집니다. 아이브 이서는 와이드한 레드 넥타이와 펑크 무드 룩으로 강렬한 ‘애티튜드’를 보여줬어요. 반면 얇은 벨벳 타이는 미니멀한 드레스와 매치해 걸리시한 무드를 자아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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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넥타이로 본인만의 긱시크 룩을 완성했습니다. 빈티지한 색감의 셔츠도 긱시크 룩에 한몫 했고요. 여기에 스트레이트한 질감을 살린 헤어와 무테 안경으로 모던한 룩의 밸런스를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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