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헤일리 비버와 켄달 제너가 마르고 닳도록 신는 신발

진정아

파파라치 컷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슈즈

자타공인 가장 옷을 잘 입는 두 셀럽 헤일리 비버와 켄달 제너. 최근 둘의 외출과 스케쥴이 잦아 파파라치 카메라에 담긴 OOTD 사진이 자주 눈에 띄는데요. 케이프 코트부터 트렌치 코트, 스웨이드 점퍼 등 다양한 룩들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둘의 룩의 자세히 보다 보면 공통점이 있죠. 그 어떤 스타일링이든 심플한 블랙 로퍼를 매치한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사두면 봄에도 유용하게 신을 심플한 블랙 로퍼들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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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시한 화이트 롱 코트에 이너는 블랙 컬러를 매치해 블랙 & 화이트 룩을 완성한 헤일리 비버. 발등을 모두 덮는 로퍼는 헤일리가 요즘 가장 자주 신는 페라가모의 로퍼 입니다. 장식 하나 없이 네모난 앞 코가 모던한 디자인의 로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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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로랑의 스웨이드 재킷을 입은 날 역시 동일한 페레가모의 로퍼를 선택했죠. 요즘 헤일리 비버는 포멀한 테일러드 팬츠와 로퍼의 조합을 즐기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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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매카트니의 오버사이즈 트렌치 코트를 입은 날엔 더 로우 로퍼를 선택했죠. 밝은 베이지와 그레이로 이어지는 미니멀한 컬러 팔레트에 아무 장식없이 담백한 더 로우의 로퍼가 더없이 잘 어울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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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 제너 역시 더 로우의 로퍼에 빠졌습니다. 사실 헤일리 비버와 켄달 제너는 유명한 더 로우 러버이기도 하죠. 사진 속 백과 슈즈, 그리고 그린 컬러의 케이프 코트 모두 더로우 제품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룩을 연출했습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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