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스럽지 않게 마이크로 숏츠 입는 법
마이크로 팬츠의 길이가 부담스러워 도전해보지 못했다면? 스타킹을 더해 보세요. 스타일리시한 무드는 배가시키고, 노출은 줄여 세련되게 연출하는 팁!
제니는 1월 31일 선발매곡 ‘Love Hangover’ 공개 후 꾸준히 틱톡에 영상을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며칠 전 업로드된 영상에는 볼링장 세트에서 제니의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트위드 재킷에 핫팬츠를 입은 스타일링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이 핫팬츠 룩을 한층 더 매력적으로 만든 건 바로 스타킹과의 조합. 한 뼘 길이 바지가 전혀 과해 보이지 않으면서 제니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배가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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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올가는 블랙 마이크로 팬츠에 화이트 레이스 스타킹을 매치했습니다. 여기에 가죽 롱 코트와 베이직한 흰 티셔츠를 더해 깔끔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는데요. 단순한 블랙 앤 화이트 조합이지만 볼드한 네크리스와 레그워머를 레이어링으로 밋밋하지 않게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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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수트를 연상시키는 짧은 마이크로 팬츠로 다리를 과감하게 드러낸 팬츠리스 룩은 시크하면서도 섹시합니다. 올 블랙 스타일링을 연출할 때는 벨트를 활용해 비율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 짧은 길이에서 오는 도발적인 분위기는 물론이고 실루엣은 단정하게 표현되죠. 여기에 살짝 비치는 스타킹 특유의 시어한 질감이 더해지면서 전체적인 룩에 한층 우아함을 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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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뉴트럴 톤의 마이크로 팬츠 스타일링은 과감함보다는 세련된 무드가 느껴집니다. 몸에 딱 붙는 팬츠 실루엣과 대비를 이루는 오버핏 코트가 구조적인 멋을 이루죠. 여기에 세로로 길게 뻗은 선 디테일이 들어간 스타킹이 포인트가 되면서 다리를 더 길어 보이게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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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소재의 마이크로 팬츠는 Y2K 감성을 연출하기에 제격이죠. 인플루언서 루카는 새카만 스타킹과 롱 부츠, 롱 코트를 매치해 힙한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허리를 드러낸 컷아웃 베스트로 과하지 않게 포인트를 주었고, 털 장식이 달린 트래퍼 햇을 더해 트렌디한 매력을 뽐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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