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패션위크에서 포착된 패피들의 청바지 패션.
청바지만큼 일상과 하이패션을 넘나드는 아이템이 또 있을까요? 출근할 때 입고, 친구와 놀러가는 날에도 입고, 심지어 집 앞에 잠깐 산책 나갈 때도 입는 옷이 청바지지만 패션위크에서 쇼장 앞 패피들의 사진을 둘러볼 때 심심치않게 보이는 옷도 바로 청바지입니다. 집 안에 굴러다니는 저 청바지가 가장 패셔너블한 순간에 나를 돋보이게 해주는 아이템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막을 내린 뉴욕패션위크에서 포착된 패피들의 청바지 스타일링을 만나보세요.
품이 넉넉한 스트레이트 핏 청바지에 복고 풍의 퍼 코트와 미니 백을 매치해 빈티지한 룩을 완성한 아멜리아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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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부츠는 청바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한 쌍 중 하나! 가죽 재킷과 웨스턴 부츠를 매치해 야성적인 매력을 완성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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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을 매치했을 뿐인데 7부 길이의 통 넓은 청바지와 루즈 핏의 얇은 셔츠도 멋지게 드레스업한 무드로 완성되었네요. 신발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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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를 가장 손쉽게 ‘있어 보이도록’ 입을 수 있는 방법에 청청패션만한 게 또 있을까요? 데님 셋업에 블랙 코트를, 데님 팬츠에 블랙 재킷으로 각각 스타일링한 연인의 귀여운 커플룩도 훌륭합니다. 하얀 셔츠와 타이, 데님으로 동일하게 오피셜한 분위기를 만들었지만 스타일링을 조금씩 다르게 매치한 센스가 돋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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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데님 팬츠에 스틸레토 힐의 조합도 드레스업한 분위기를 낼 때 요긴하게 쓰이죠. 팬츠에 스틸레토힐, 슈트재킷에 벨트까지. 오피스 룩으로도 제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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