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아닌 봄에 브라운 톤을!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바로 ‘모카 무스’입니다. 따뜻하고 분위기 있는 브라운 계열의 컬러 팔레트를 의미하는데요. 새해부터 막강한 기세의 ‘모카 무스’ 트렌드가 패션에 이어 메이크업으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가을이 아닌 봄에 활용해야 할 브라운 톤의 메이크업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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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원제홍 원장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모카 무스 메이크업. 매트하고 차분한 컬러의 브라운 립으로 중심을 잡고 피부 톤에 어울리는 코랄빛 블러셔를 얹혔는데요. 김나영의 모카 무스 메이크업이 신비로운 분위기까지 나는 비결은 약간의 카키, 회색빛의 아이 쉐도우, 컬러 렌즈를 착용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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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홍 원장은 모카 무스 메이크업에 활용하기 좋은 제품들도 함께 공유했는데요. 말린 장밋빛의 립스틱부터 광택이 도는 립글로스지만 브라운 컬러로 톤을 낮춰 분위기 있는 제품들을 다수 공유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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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비버 역시 ‘모카 무스’ 트렌드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립 라이너 ‘펩타이드 립 쉐이프(Peptide Lip Shape)’ 컬렉션을 선보였는데 브라운 계열의 컬러들이 주를 이루죠. 도톰하게 그린 립 메이크업 셀피도 놓치지 않았는데요. 초콜릿 컬러의 립 컬러가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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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 무스’ 메이크업은 SNS 속 인플루언서들의 사진 속에서도 자주 포착됩니다. 톤 다운 된 컬러 덕분에 분위기 있는 뷰티 룩을 연출하기 좋은데요. 요즘 유행하는 미니멀한 패션 트렌드와도 좋은 궁합을 자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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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컬러라고 해서 꼭 우아하게 차려 입은 룩에만 어울릴 거라는 생각은 편견! 옷 컬러만 너무 튀지 않는 아이템을 고른다면 니트 소재의 편안한 룩이나 트레이닝 룩에도 의외로 잘 어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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