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신은 양말 하나, 열 스타킹 안 부럽다!
로제가 28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블랙핑크 멤버들의 따듯한 축하를 받은 로제는 러블리한 생일 모먼트를 공유했는데요.
로제가 선택한 생일 파티 룩은 강렬했습니다. 생 로랑 걸 로제는 생일에도 생 로랑을 활용한 패션을 선보였죠. 그는 은은한 광으로 고급스러운 오버사이즈 레더 재킷에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시크한 무드를 배가시켰습니다. 로제의 밝은 금발이 블랙 룩과 대조돼 매력적이네요.
이 룩의 포인트는 양말입니다. 화려한 스트랩 힐에 신은 화이트 삭스가 뻔하지 않은 디테일을 더했죠. 터프한 룩에 스타일링한 양말 한 쌍이 캐주얼한 바이브를 강조합니다. 루즈한 삭스와 뾰족한 스텔리토 힐의 실루엣이 만나 의외의 시너지가 나네요.
로제는 평소 양말을 센스 있게 활용합니다. 스킴스와 함께한 발렌타인데이 컬렉션에서도 로맨틱한 룩에 화이트 삭스를 매치했죠. 샌들과 양말의 조합, 더 이상 아저씨 패션이 아닙니다. 로제처럼 러블리한 슈즈와 그에 찰떡인 삭스를 선택한다면요. 핑크 컬러의 셋업과 샌들 힐의 뻔한 조합에 클래식한 화이트 삭스를 추가하면 트렌디한 홈웨어가 완성됩니다.
롱 부츠를 신을 땐 니삭스를 착용해 양말을 드러내세요. 로제는 마이크로 쇼츠에 무릎까지 오는 니삭스를 스타일링했는데요. 부츠 밖으로 빼꼼 나온 양말이 유니크한 무드를 연출하죠. 포인트가 된 니삭스가 로제의 가녀린 실루엣을 강조합니다.
로제는 캐주얼한 룩에 비비드 컬러 삭스를 신었습니다. 평소 튀는 삭스를 도전하기 망설여졌다면, 올블랙 룩에 매치하세요. 쿨한 블랙 컬러에 산뜻한 무드를 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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