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겨울 추위도 두렵지 않을 맥시 트렌치코트.
곧 봄이 온다지만 여전히 춥기만 합니다. 겨울의 매서운 추위가 아직 물러가지 않았지만 마음은 벌써 봄 옷을 입고 싶은 당신을 위해, 스타일은 봄이지만 꽃샘추위도 두렵지 않을 보온성을 갖춘 크고 넉넉한 맥시 사이즈의 트레치 코트를 추천합니다. 그냥 걸치기만 해도 멋스러움이 한껏 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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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 컬러의 전형적인 트렌치 코트보다 좀 더 차분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카키 컬러를 선택해 보세요. 오버사이즈의 롱 코트는 느슨하게 벨트를 착용해 더욱 멋스럽게 소화했어요. 카키와 세련된 조합을 이루는 버건디 컬러의 빅 백을 매치했습니다. (@mirjakl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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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트렌치 코트가 지루하다고 느껴진다면 품이 풍성한 주름 디테일의 코트로 우아하고 여성스럽게 연출해 봐도 좋아요. 코트 자체가 볼륨이 있기에 안에는 스키니 진으로 슬림한 룩을 입었어요. 벨트를 활용해 마치 긴 드레스처럼 활용했죠. (@denisechristense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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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트렌치의 매력은 바람에 휘날리는 코트 자락 아니겠어요? 와이드 데님 팬츠와 독특한 화이트 셔츠 룩에 발목까지 내려오는 커다란 트렌치 코트를 멋스럽게 걸쳤어요. 오버사이즈의 코트와 브라운 발레 플랫슈즈와 땅에 끌리는 팬츠의 매칭이 스타일리시합니다. (@kendalld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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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와 칼라까지 여유로운 핏의 커다란 트렌치 코트 다른 그 어떤 스타일링이 없어도 우아한 매력을 드러냅니다. 목 끝까지 단추를 채우고 허리에 벨트를 질끈 묶어 그 자체로 스타일리시한 트렌치 코트엔 간단한 실버 이어링과 링정도의 주얼리 매칭이 가장 잘 어울리네요. (@emelieol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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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추운 날씨, 그래도 트렌치 코트로 봄 스타일을 즐기고 싶다면 사이즈가 넉넉한 트렌치 안에 두터운 후드 집업이나 블레이저 등을 입어 보온성을 높이세요. 굽이 높은 하이힐을 신어 드레시하게 연출한다면 카리스마 넘치는 스프링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어요. (@the.scandi.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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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트렌치 코트를 잘 입는 법은 바로 담백함을 유지하는 거예요. 레이어링이나 과한 스타일링은 자제하고 심플하고 간단하게, 베이식한 블랙 팬츠에 모던한 코트를 단정하게 벨트를 채워 입는다면 그 무엇보다 세련돼 보입니다. (@amaliemoosga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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