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K TOGETHER

최보경

‘같은 여정’을 걸어가는 둘에게 먼 길을 함께 동행한다는 것은 우정 그 이상의 의미다. 진짜 *하이픈(-)이 된 제이와 희승의 ‘함께’라는 이야기.

제이와 희승이 착용하고 있는 모든 주얼리는 포멜라토 투게더 컬렉션.

*그룹명인 ‘ENHYPEN’은 단어와 단어를 연결해 문장을 만드는 하이픈(-)처럼 연결을 통해 발견하고 성장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희승과 제이가 착용하고 있는 모든 주얼리는 포멜라토 투게더 컬렉션.

‘함께’ 냉혹한 연습생 시절을 끈기 있게 버티고 꿈같은 데뷔를 거쳐 지금에 이르기까지, 8년의 세월을 울고 웃으며 지낸다는 것은 서로에게 어떤 의미일까. 하나 확실한 사실은 혹독한 서바이벌의 차가운 바람까지도 이겨낸 둘은 단단하다 못해 딴딴해졌다는 것이다. 어떤 타격에도 쉬이 흔들리지 않고 서로를 단단히 고정시키고 묶어주는 존재로 성장했다. 제이와 희승은 함께 한 곳을 바라보고, 존재만으로 든든함을 느낀다. 더할 나위 없는 서로의 버팀목이다. 서로 받쳐주고 서로 더 높이 세워주려 애쓰는 든든한 존재.

희승과 제이가 착용하고 있는 모든 주얼리는 포멜라토 투게더 컬렉션.

포멜라토의 주얼리는 제이와 희승 같다. 링크로 연결된 두 개의 타원 구성이 단합과 유대의 힘을 상징하는 투게더 컬렉션은 고되고 힘든 시간을 이겨낸 끈끈한 둘 사이 같고, 다이아몬드 세팅의 골드 링크가 연결된 2개의 원형 펜던트는 무대 위 화려한 엔하이픈처럼 반짝거린다. 비고정식 링크 하나는 체인이 두 링 사이를 부드럽게 이동하는데, 굳건히 서로의 옆자리를 지키며 무대 위 자유를 표현하는 그들처럼 사랑의 자유로움과 경쾌함을 감각적으로 드러낸다.

후프 이어링은 섬세한 손길처럼 부드럽게 귓불을 감싸 따듯한 위로가 되고, 오버사이즈 싱글 이어 커브는 대담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해 개성 강한 나를 한결같이 지지해준다. 플레인 골드 브레이슬릿, 플레인 골드 링, 링크에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링 구성의 브레이슬릿은 상대방에 대한 당신의 흔들림 없는 지지와 성원을 끊임없이 상기시켜주는 든든한 존재를 의미한다고.

희승과 제이가 착용하고 있는 모든 주얼리는 포멜라토 투게더 컬렉션.

포멜라토는 사랑의 신비를 이야기하기도 한다. 보이지 않지만 느껴지는 애틋한 유대감, 존재만으로 행복한 미소를 흘러나오게 만드는 것, 온 마음을 다해 존재의 반짝임을 상기시키는 모든 이야기 말이다. 제이와 희승 같은 친구, 연인, 가족이 있는가. 서로의 빛남이 영원히 함께하길.

포토그래퍼
박배
영상
조현설
헤어
전훈
메이크업
오가영
스타일리스트
고동휘
로케이션
포멜라토 긴자 부티크 (7 Chome-6-19 Ginza, Chuo City, Tokyo 104-0061 일본)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