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몰입 준비 완료!
이름만으로 쟁쟁한 배우들이 제 옷 입은 듯한 캐릭터로 올해 안방 극장에 찾아올 예정입니다. 과연 어떤 스토리 속 커플이 가장 빛을 발할까요?
1. 뉴토피아
지수와 박정민
오는 2월 7일 공개 예정인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뉴토피아>. 정통 좀비물의 매력에 로맨스, 유머 코드를 덧입혀 상상 이상의 재미를 공략했다는 소문이 자자합니다. 군인인 재윤(박정민)과 ‘곰신’인 영주(지수)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를 향해가는 여정을 그리는 이야기 인데요. 전기톱을 휘두르면서 스쿠터를 타고, 좀비 무리 사이로 뛰어드는 지수의 액션 연기와 박정민과의 기대되는 커플 케미스트리가 관전 포인트! 영화 <파수꾼>의 윤성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2. 그놈은 흑염룡
문가영과 최현욱
문가영과 최현욱, 또 하나의 찰떡궁합 로맨스 커플이 탄생할 조짐이 엿보입니다. 지우고 싶은 첫사랑과 직장에서 황당한 관계로 다시 만나 겪는 우여곡절의 사연을 그릴 tvN의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과거 게임 파트너였던 백수정(문가영)과 반주연(최현욱) 사이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서로를 ‘최악의 첫사랑’이라 기억하는 걸까요? 최악에서 ‘최고의 사랑’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발전할 것은 자명해 보이는군요.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를 소설로 각색해 온 김수연 작가가 극본을 맡았습니다.
3.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와 박보검
자꾸 봐도 안 질리는 두 사람, 아이유와 박보검이 출연하는 넷플릭스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임상춘 작가가 집필을, <나의 아저씨>의 김원석 감독이 연출을 맡아 “작가, 배우, 감독 삼위일체의 합이 기대된다”는 말이 자자한 기대작입니다. 제주 바닷가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당찬 문학소녀 애순(아이유)과 오직 애순만 바라보는 우직한 관식(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냉 예정.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에 울림 가득한 스토리에 힐링할 시간이네요.
4. 넉오프
김수현과 조보아
드디어 김수현이 돌아옵니다. 이번엔 전작 <눈물의 여왕>에서의 사랑꾼이 아닌 사기꾼으로 180도 변신한 모습으로요. 디즈니+의 상반기 야심작인 <넉오프>에서 김수현은 안정적인 직장인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으로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인물 김성준을 연기합니다. 그의 옛 연인이자 위조품 단속 특별 사법 경찰인 송혜정 역할은 조보아가 맡았습니다. 유재명, 이정은, 김무열, 김시은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역대급의 캐스팅 또한, 장안의 화제! 출연하는 작품마다 메가 히트하는 김수현의 이번 선택 또한, 잭팟을 터트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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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그램 @coupangplay, @disneyplushotstarid, 공식 웹사이트 tvN, 홍보 대행사 &cr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