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의 럭키비키한 미소를 사랑해!
크리스탈
배우 정우가 연출하는 영화 <오디션109>로 스크린 복귀 소식을 전한 크리스탈. ‘냉미녀’와 ‘미소 천사’ 사이를 오가는 이중적 매력의 근원은 입꼬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과거 수차례 글로벌 뷰티 모델로 활동한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한 크리스탈은 도톰한 아랫입술과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 윗입술이 매력적으로 결합해 웃을 때와 무표정일 때가 전혀 다른 이미지인 마스크를 갖고 있습니다. 크리스탈 본인 피셜로 “나는 무표정이 더 예쁘다”고 말하지만, 실제 그를 목격한 많은 이들은 크리스탈이 웃으면 서글서글하면서도 순수해 보이는 매력을 뿜어낸다고 증언해요.
노윤서
닮고 싶은 ‘입꼬리 미녀’의 대표 주자이죠. 배우 노윤서는 마치 그림을 그린 듯 웃을 때마다 입꼬리가 갈매기 모양으로 예쁘게 따라 올라가 꾸준히 시술 의혹이 제기됩니다. 그만큼 탐나는 입꼬리를 가졌다는 뜻이겠죠. 노윤서에 의하면 가족 전체가 자신과 같은 입꼬리를 갖고 있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얼마 전, 그가 주연 배우로 출연한 영화 <청설>에서도 주변을 환히 밝히는 미소를 발사해 보는 이들을 해피 바이러스에 흠뻑 빠지게 했죠. 모태 미녀를 양산한 집안 내력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임지연
드라마 <옥씨부인전>으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임지연. 그가 갖고 있는 ‘천의 얼굴’ 타이틀은 배역에 따라 전천후로 오가는 그의 표정 연기에서 비롯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체적으로 입술 꼭지가 오목하고, 라인이 명확해서 길어 보이는 입술은 곱게 빚은 듯한 눈썹과 더불어 임지연의 확실한 매력 포인트로 작용하는데요. 입꼬리만 올린 사악한 악녀의 미소부터 치아가 환히 다 보이는 호인의 호탕한 미소까지, 입술이 열연한다는 표현을 써도 좋을 정도로 연기에도 효과적이에요. 배우 이정재와 출연할 차기작 <얄미운 사랑(가제)>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 줄까요?
장원영
모두에게 행운을 부르는 주문, ‘럭키비키’의 창시자이자 오는 2월 3일 세 번째 EP 앨범 <IVE EMPATHY>로 컴백하는 아이브의 장원영에게 많은 이들이 부러워하는 것은? 극복하기 힘든 상황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마인드 셋, 그리고 ‘입술’입니다. 도톰한 볼륨이 있으면서도 웃을 땐 옆으로 적절하게 퍼지는 입꼬리는 인형 같은 장원영의 외모에 펀치라인 역할을 하죠. 한동안 포털 사이트 검색 창에는 촉촉하면서 탱글탱글한 그의 입술을 ‘탕후루 립’의 대명사라 부르며, 립 메이크업 비결을 묻는 질문들이 가득했던 전적이 있습니다.
카리나
‘비주얼 센터 상’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물. 남녀 모두의 사랑을 두루 받는 에스파의 카리나는 V 라인의 턱선과 날렵한 콧대 등도 빼어나지만, 비율이 예술이라 평가받는 이마와 입술이 특히 아름답기로 유명한 아이돌입니다. 인중과 입술의 경계가 명확한 편이라 더욱이 입술이 입체적으로 보이는 듯 한데요 특히 입꼬리가 위쪽으로 슬며시 비껴 있어 카리나가 웃을 때마다 밝고 화사한 이미지로 보이게 해줍니다. 흔히 동안 얼굴이라 불리는 이들이 카리나와 비슷한 입술 모양을 지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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