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리 제너부터 있지 유나까지, 잇걸들의 핸드폰 케이스 좌표
요즘 핸드폰 케이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죠. 특히 젠지 셀럽들의 거울 셀피에서 빠지지 않는 아이템인데요. 기능성을 중시하는 실용파인지, 디자인을 우선하는 감성파인지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지만 요즘 트렌드를 따라가고 싶다면 셀럽들의 케이스부터 체크해보는 게 좋겠습니다. 스와로브스키부터 케이스티파이까지, 요즘 젠지 셀럽들은 어떤 브랜드를 선택하고 있을까요?
최근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 ITZY 유나가 영상 속에서 직접 소개한 ‘내돈내산’ 케이스가 화제입니다. 반짝반짝 영롱한 자태를 자랑하던 그 케이스, 바로 스와로브스키의 제품이었는데요. 블랙 크리스털로 장식된 럭셔리한 디자인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로, ‘폰꾸’의 정점을 찍고 싶다면 참고할 만한 아이템이죠.
헤일리 비버의 거울 셀카에서 꾸준히 등장하는 통통한 모양의 핸드폰 케이스. 바로 그녀의 뷰티 브랜드 RHODE(로드)에서 출시한 제품입니다. SNS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케이스는 후면에 립 제품을 수납할 수 있어 실용적일 뿐만 아니라, 입술 모티프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갖추고 있는데요. 립글로스를 다양한 컬러로 바꿔 연출하면 케이스 하나로도 분위기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그야말로 핸드폰 케이스가 손안의 뷰티 아이템인 셈이죠.
힙하면서도 귀여운 어반 소피스티케이션의 케이스는 에스파 지젤, 아이브 레이 등 여자 아이돌들의 거울 셀피에서도 자주 발견되는 잇 아이템입니다. 푹신한 도넛처럼 입체감 있는 퍼퍼 케이스부터 반듯한 비누 모양의 솝 케이스까지,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젠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카일리 제너는 케이스티파이의 미러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거울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 만점의 제품인데요. 심플한 디자인 덕분에 질리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케이스티파이는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제품들이 많아, 개성 넘치는 케이스를 찾고 싶은 사람이라면 눈여겨봐야 할 브랜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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