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의 겨울 비키니 패션 2025 ver. (feat. 손민수 좌표)

진정아

올해는 어떤 비키니를?

매년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리사! 하지만 현명한 그녀는 매년 스스로에게 힐링의 시간을 보상하며 삶의 밸런스를 맞추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 중 하나가 추운 겨울을 따뜻한 곳에서 보내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1월에 해변가에서 휴가 사진을 올린 데 이어 올해도 같은 시기에 휴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습니다. 휴가에서도 빛을 발하는 리사의 패션, 올해는 어떤 비키니와 써머 드레스를 착용했을까요?

@lalalalisa_m

작년 한 해변에서 루이비통의 노란 비키니를 입고 셀카를 남긴 리사. 사랑스러운 비키니에 카모 플라주 패턴이 더해진 모자를 매치해 리사만의 귀여운 믹스 매치 룩을 보여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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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번에는 어떤 비키니를 선택했을까요? 마찬가지로 루이비통의 비키니인데요. 작년보다 모노그램 패턴이 더 두드러지게 보이는 코랄 컬러 계열의 비키니를 선택했습니다. 리사의 최애 컬러인 ‘노란색’은 비치타월로 이번 휴가 셀피에도 등장했군요. 여기에 국내 브랜드 이미스의 빨간 모자, 폴렌느의 네트 백으로 액세서리까지 완벽한 비치룩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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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휴가에서는 다양한 써머 드레스를 착용한 모습도 눈에 띄었는데요. 먼저 청량함 그 자체인 자전거를 타는 사진 속 니트 드레스는 수영복 브랜드 아코이아(Akoia)의 제품. 여기에 리사는 로로 피아나의 챙이 넓은 모자로 뜨거운 햇살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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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휴가에선 니트 소재의 아이템을 다수 선택했군요. 로맨틱한 해변의 디너 자리로 보이는 사진 속 그녀는 브라운 컬러의 니팅 브라 톱과 머메이드 실루엣의 스커트를 착용했습니다. 메탈릭한 소재가 섞인 니트, 프린지 장식이 더해져 더욱 드레시한 룩이 완성됐죠. 1년차이인데 작년의 휴가 룩은 귀엽고 힙한 느낌이라면 이번 휴가룩은 좀 더 여성스럽고 성숙한 느낌이 물씬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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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라인이 깊게 파여 비키니와 레이어드 할 수 있는 과감한 미니 드레스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쨍한 파란 비키니와 머리에 꽂은 빨간 꽃 장식, 강렬한 컬러의 대비가 리사와 무척이나 잘 어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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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과감한 컷 아웃이 더해진 다홍빛의 보디 컨셔스 드레스는 물론이고 플라워 프린트의 사랑스러운 드레스까지 다양한 드레스를 챙긴 리사! 밝고 쨍한 컬러들을 고르는 것이 리사의 휴가 룩 스타일링 팁이죠.

여름을 조바심 나게 할 정도로 여유롭고 즐거워 보이는 리사의 겨울 휴가! 그녀의 내년 겨울 비키니룩이 벌써부터 기대되는군요.

사진
Instagram @lalalalisa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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