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에 위치한 요가 스튜디오에 나타난 배우 김유정. 새삼 곱고 아름다운 모습에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스타가 다녀간 웰니스 스튜디오 세 곳은 어딜까요?
김유정, 요가 스토리(@yogastory_official)
눈을 감고 차분히 호흡하는 배우 김유정의 모습. 숨만 쉬고 있어도 예쁘다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아름다운데요. 김유정이 다녀간 웰니스 스튜디오는 초록의 힐링 뷰로 유명한 서울숲 근처의 ‘요가 스토리’랍니다. 수련원 내부는 붉은색의 벽과는 대조적으로 탁 트인 유리창으로 되어있어 일상에서 잠시 휴식이 필요한 날에는 특히 제격이랍니다. 수업은 모닝과 나이트로 나누어서 운영 중인데요. 하타 요가, 슬로우 빈야사, 인 요가, 딥 하타, 아쉬탕가, 아로마 플로우 타이트 등 원하는 속도와 깊이에 따라 수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케줄을 매달 달라질 수 있으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강소라, 더 루시아 스튜디오(@the_lucia_studio_official)
시원시원한 기럭지로 플라잉 요가마저 시원스럽게 해치운 강소라가 다녀간 스튜디오는 청담동의 더 루시아 스튜디오입니다. 일전에 블랙핑크 제니가 플라잉 요가했던 곳으로 알려졌죠. 그 뿐인가요? 윈터와 장원영이 찾은 스튜디오랍니다. 천장에 해먹을 달고 진행하는 플라잉 요가의 특성상 높은 층고가 특히 눈에 들어오는데요, 더군다나 전면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스튜디오에 들어서면 막힌 숨이 탁 트인답니다. 단순히 예쁜 자세를 위하여 해먹에 오르는 것이 아닌 몸의 정렬과 마음의 정렬을 위한 재밌고 건강한 수업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휴식을 위한 테라피 플라잉 요가부터, 서커스 플라잉 요가까지 두루 운영 중이니, 레벨에 맞게 원하는 대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윤진서, 아가스트 아트 스튜디오(@agast_art_studio)
‘수’라는 요가 강사로 활동 중인 배우 윤진서의 티칭을 받을 수 있는 요가원이랍니다. 아가스트 아트 스튜디오는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매달 회원을 대상으로 멤버십 클래스를 오픈하는데요. 물의 움직임과 무사의 정신을 결합한 오다카 요가부터 임산부요가, 비욘드 인요가, 데일리 요가를 비롯한 개개인의 취향과 컨디션에 따른 요가 클래스를 운영 중이랍니다. 어진지 모르게 어렵고 어색하기만 했던 명상에 대한 접근도 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아가스트 아트 스튜디오만의 특징인데요. 25년 2월에는 ‘감정 해부학과 명상 과정’이 열린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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