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cm와 170cm 모두를 위한 올겨울 짧은 하의

추위도 스타일을 이길 순 없다!

추운 날씨엔 누구나 두꺼운 아우터 그리고 목도리 등의 겨울 액세서리로 중무장하는 것이 일반적이죠. 하지만 강추위에도 스타일을 포기하지 않는 패셔니스타들이 있습니다. 오로지 패션을 위해서라면 겨울에도 쇼츠나 미니 스커트, 미니 드레스도 마다하지 않죠. 짧은 하의 실종 룩이 겨울에도 주목 받는 이유는 다양한데요. 두껍고 긴 아우터에 짧은 하의를 매치해 부피의 반전을 준다거나, 다리를 더 길고 날씬해 보이게 만들죠. 스타일에 세련미를 더하는 건 물론이고요. 언제나 과감한 시도를 즐기는, 멋을 포기하지 않는 패셔니스타들의 하의 실종 룩을 감상해보세요.

엘사 호스크는 맥시 코트 안에 니트 드레스를 매치해 제대로 하의 실종 룩을 연출했습니다.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함을 곁들인 센스 넘치는 겨울 룩을 말이죠. 다리를 드러냈지만 긴 코트를 입어 보온성을 살리고 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완성했네요.

한겨울에도 미니 스커트를 고수하는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아이템이 있죠. 바로 부츠인데요. 발목과 종아리를 가린 긴 부츠 하나로 추위는 물론 하의 실종 룩이 덜 부담스러워졌네요. 덩달아 시크함도 배가 됐고요!

겨울 룩으로 브라운 계열은 클래식한 느낌을 연출하기에 적합한 컬러죠. 짙은 브라운 컬러 코트와 롱 부츠 그리고 니트 카디건과 짧은 울 스커트로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했습니다.

크롭한 퍼 아우터에 블랙 쇼츠 그리고 다리가 비치는 검은색 스타킹을 신어 발랄한 하의 실종 룩을 연출했습니다. 추워 보이는 짧은 팬츠를 입었지만 흰 양말과 로퍼의 조합 덕분에 걸리시한 느낌이 배가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