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가 신으면 올 나간 스타킹도 패션이 된다

윤다희

파격적인 리한나의 전시회 룩

아트 바젤 위크를 맞아 리한나는 에이셉 라키와 함께 마이애미를 찾았습니다. 마이애미에서 포착한 리한나는 파격적인 본디지 패션으로 시선을 모았죠. 그의 카리스마 있는 애티튜드와 시스루 소재로 칭칭 감긴 디자인의 미니 튜브톱 드레스, 그리고 찢어진 듯 그런지한 디테일의 스타킹 슈즈가 만나 강렬함을 선사했는데요. 블링블링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드레스 업 한 모습이 눈에 띕니다.

@demnagram

특히 찢어진 스타킹 슈즈는 발렌시아가의 25 리조트 제품입니다. 아찔하게 찢어진 스타킹이 룩에 관능미를 더하죠. 리한나처럼 과감한 드레스와 스타일링해도 세련되지만, 컬렉션처럼 캐주얼한 오버사이즈 봄버 재킷와 스타일링 했을 땐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지네요.

@fuckatnames
@fuckatnames

리한나와 함께 전시를 감상하면 이런 느낌일까요? 강렬한 올블랙 패션을 입고 작품 사이에 자연스레 자리 잡은 리한나. 전시엔 단정하고 깔끔한 룩만이 답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사진 2장입니다. 어떤 패션을 입던 예술을 즐기는 모습이 아름다우니까요!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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