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나이 들고 싶다’ 아름답게 늙어가는 50~70대 셀럽들
니콜 키드먼, 제니퍼 로페즈, 줄리안 무어 그리고 다이앤 키튼.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습니다. 우선 헐리우드의 최전성기를 풍미한 셀럽들이죠. 우리가 처음 사랑에 빠졌던 그 시절을 지나 어느 덧 50~70대가 되었고요. 그리고 경험과 지혜를 반영해 세월이 흐를수록 더 깊어진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고 클래식한 패션을 즐기는 니콜 키드먼과 줄리안 무어에게선 우아함이, 제니퍼 로페즈에게선 여전히 자유분방한 바이브가 느껴지죠. 특히 젊어서부터 톰보이 패션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한 다이앤 키튼은, 어느덧 70대가 된 지금까지도 고유의 멋을 잃지 않은 근사하고 품위있는 자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말 ‘이렇게 늙고 싶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군요. 이들이야말로 지난 2년간의 화두였던 ‘조용한 력서리’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1. 니콜 키드먼
2. 제니퍼 로페즈
3. 줄리안 무어
4. 다이앤 키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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