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 방불케 하는 사브리나 카펜터 콘서트 현장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는 연말입니다. 셀럽들 역시 자신이 좋아하는 뮤지션의 공연을 즐기기 한창인데요. 특히 LA에 사는 셀럽들은 모두 모인 것 같은 이곳! 시상식 못지않은 화려함과 축제 같은 열기로 가득한 사브리나 카펜터 콘서트 현장이죠. 과연 이 특별한 밤에 어떤 셀럽들이 찾아왔을까요?
첫 번째로 눈에 띈 셀럽은? 레더 재킷에 미니 스커트 그리고 미디 부츠로 완성한 깔끔한 올 블랙 차림의 켄달 제너가 보입니다. 평소 그녀의 데일리룩과 다름없는 옷차림이지만 달라진 헤어스타일 덕분인지 뚜렷한 이목구비와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매력이 더욱 돋보이죠. 그래서인지 한눈에 봐도 그녀라는 걸 알아차리기 쉽지 않나요?
켄달의 무리 속에서 또 다른 반가운 얼굴이 포착되었습니다. 맞습니다. 바로 헤일리 비버죠. 헤일리는 숏 퍼 코트에 데님 팬츠를 매치해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캐주얼한 룩으로 오랜만에 드레스업했죠. 켄달과 헤일리에 이어 올 블랙 스타일로 시크함을 뽐낸 절친 저스틴 스카이부터 레드 미니 드레스에 가죽 재킷을 매치한 데본 칼슨까지 이들 모두 콘서트를 핑계 삼아 제대로 걸스 나잇을 즐기러 나온 듯합니다.
2025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댄스 팝 레코딩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메디슨 비어가 기쁜 마음으로 콘서트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네이비 니트와 그레이 데님에 클래식한 로퍼를 매치하고 뿔테 안경으로 귀여운 포인트를 더했죠. 여기에 레오파드 패턴의 숄더백으로 살짝 강렬함을 가미하며 그녀만의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습니다.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 셀럽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카라 델레바인은 가죽 코트에 슬림한 체크 스키니 진을 매치하고 그녀의 오랜 시그니처 아이템인 디올 레이스업 부츠로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마가렛 퀄리는 나이키 후디에 데님 팬츠를 입고 미니 샤넬 숄더 백으로 심플한 옷차림에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남편과 함께 즐겁게 콘서트를 만끽하러 온 모습이 무척 사랑스럽죠.
이외에도 셀레나 고메즈, 케이티 페리, 매들레인 페치 등 모델부터 배우, 뮤지션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올해 핫한 사브리나 카펜터 콘서트에 방문해 저마다의 스타일로 콘서트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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