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는 스타킹, 흰 양말 그리고 로퍼로 완성하는 색다른 겨울 룩!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이 왔지만, 스타일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이들은 이 조합을 기억하세요. 여름과 가을에 신었던 흰 양말과 로퍼에 비치는 스타킹을 하나 추가하는 식으로 말이죠. 셋의 궁합이 꽤 매력적입니다. 특별할 것 없는 기본 아이템들을 레이어링하는 방식에 따라 겨울 룩의 느낌도 새로워집니다. 그리고 의외로 스타일에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조합이죠. 올겨울 집에 있는 아이템들을 활용해 세련된 데일리 룩을 완성해보세요.
패션은 작은 변화에서 시작됩니다. 기본 아이템들을 모아 발끝에 힘을 줘보세요. 따뜻한 스웨이트 코트에 기본 블랙 로퍼와 흰 양말, 비치는 스타킹의 조합으로 룩에 세련미를 제대로 부가했습니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절로 눈길이 가는 클래식한 겨울 룩이네요.
추운 겨울 날씨에 얇은 스타킹과 흰 양말만 신고 나가기 부담스럽다면? 넉넉한 실루엣의 맥시 코트를 입어 주세요. 찬 바람을 막아 주는 건 물론 자칫 답답할 수 있는 겨울 룩이 한층 가벼워 보입니다. 모노톤, 미니멀한 실루엣으로 완성한 톤온톤 룩이 멋스럽네요.
화이트 삭스와 로퍼의 조합을 사랑하는 헤일리 비버. 캐주얼하면서도 클래식한 이 둘의 조합은 어떤 무드의 룩에도 잘 어울리죠. 헤일리 비버는 오버 사이즈 가죽 재킷에 미니 스커트 그리고 비치는 스타킹과 흰 양말, 로퍼의 조합을 통해 매니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룩을 완성했습니다.
얇은 블랙 스타킹과 흰 양말 그리고 로퍼의 조합에는 Y2K 감성과 현대적인 세련미가 동시에 담겨있죠. 클래식한 무드의 재킷을 매치했지만, 도톰한 흰 양말 덕분에 어딘가 모르게 소녀스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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