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즈한 데님 팬츠를 고르자
얼마 전 오사카의 한 피자집을 방문에 인증샷을 남긴 제니. 그녀의 룩에서 가장 돋보이건 레오파드 팬츠였습니다. 타이트한 블랙 톱에 루즈한 핏의 레오파드 데님 팬츠를 입은 그녀를 보니, 레오파드도 쉽게, 힙하게 입을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죠. 겨울의 단골 패턴 레오파드, 올해는 좀 영하게 입어볼까요?
오사카에서 본격 관광객 모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듯한 제니. 타이트한 상의와 상반되게 팬츠는 루즈한 핏을 골랐죠. 바지를 한 껏 내려입어 골반이 살짝 보이게 한 디테일 역시 스타일리시한 제니다운 모습이죠. 액세서리 역시 튀는 것 하나 없이 오직 팬츠로만 포인트를 준 밸런스 또한 주목해서 봐야 할 점이죠.
브라운 계열의 레오파드 패턴은 버건디 컬러와도 좋은 궁합을 자랑하죠. 올 겨울 유행인 브라운을 좀 더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싶다면 버건디 빛의 브라운 아이템과 레오파드의 조합을 기억해두세요.
통이 넓은 와이드 팬츠는 좀 더 캐주얼한 무드를 자아냅니다. 컬러풀한 스웨터는 물론이고, 스웻셔츠와도 잘 어울리니 올 겨울 레오파드는 힘을 좀 빼고 입어보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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