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공연 가능성은?
오아시스의 재결합 소식이 전해진 후 내한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이 없어 불안해 하고 있었다면 주목하세요! 오아시스가 공식 SNS를 통해 내한을 암시했습니다. 이번 재결합은 데뷔 30주년을 기념한 이벤트인데요. 노엘은 과거 “서울에 올 때마다 생일 같다”라 말하며 한국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기에 내한에 대한 기대가 커진 상황이었죠.
그러던 중 오아시스가 공식 계정을 통해 일본과 한국 콘서트를 암시하는 듯한 게시물을 업로드했습니다. 정확한 일정은 공유된 바 없지만 게시물에 언급된 날짜인 11월 22일, ‘콘서트 일자를 공개하지 않을까’하는 팬들의 추측이 난무한 상황이죠. 만약 이번 내한 공연이 성사된다면 오아시스는 2009년 공연 이후 아주 오랜만에 한국 팬들과 만나는 건데요. 최근 ‘밴붐온’의 영향으로 오아시스의 전성기 이후 태어난 어린 밴드 팬들까지 공연을 찾을 전망!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의 힘을 현장에서 느낀다면 감동이 배가 될 듯하네요.
- 사진
- 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