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베컴의 새로운 여자친구는 누구?

노경언

막내가 무려 열 살 연상 누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베컴 부부의 셋째 아들, 크루즈 베컴이 매력적인 뮤지션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재키 아포스텔이 바로 그의 새로운 연인이죠. 무려 열 살 연상입니다. 베컴 가족 행사에도 종종 동행하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 한눈에 봐도 자유분방한 스타일인 재키는 나이 차이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크루즈와의 연애를 당당히 즐기는 중입니다.

먼저 재키 아포스텔에 대해 설명해 보죠. 진한 눈매와 건강한 피부 톤을 가진 그녀는 브라질 출신의 뮤지션입니다. 한 번 보면 쉽게 잊히지 않는 매력적인 마스크를 가졌죠.

더군다나 매우 스타일리시합니다. 주로 보디 실루엣이 드러나는 과감한 룩을 즐겨 입지만 때로는 힙한 스트리트 걸처럼 볼캡에 큼직한 티셔츠를 매치해 캐주얼하게 연출하곤 하죠.

19세 크루즈 베컴과 29세 재키 아포스텔. 한창 달달한 연애를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은 좀처럼 떨어질 줄 모릅니다. 핼러윈 데이를 맞아 트위기 & 데이비드 보위로 변신하는가 하면 어깨에 기대 꿀 떨어지는 셀피를 남기기도 하죠.

베컴 가족 역시 재키 아포스텔을 막내아들의 여자친구로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인 인테르 마이애미 축구 경기에 재키도 그들과 동행했거든요.

그뿐인가요? 빅토리아 베컴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컬렉션에 참석한 재키 아포스텔만 봐도 서로 얼마나 돈독한 사이인지 가늠해 볼 수 있죠.

주위의 시선 따위는 전혀 의식하지 않고 서로만을 향해 있는 두 사람. 장난기 가득한 유쾌한 모습에 덩달아 설렙니다.

사진
instagram @jackie.apostel, @rjb_f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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